지난번 폭행당하는 노숙자를 돕다가 고소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남자입니다.
아래는 제가 지난번에 쓴글이고요
https://m.jjang0u.com/board/view/talk/15218339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런 상황인데요, 우선 지난번 글에서 도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결국 형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증언을 확인해보니 내가 좋은일을 하려고했던것은 이해를 한다.
2.하지만 이남자가 고소를 하기를 원한다.(이 부분에서 저도 욕하지않았냐라면서 저를 몰아부치더군요-저는 몸을 밀칠것말고는 따른 행위는 안했습니다.)
3.폭행이냐 아니냐는 종이한끗차이이다. (이남자는 제가 본인을 밀치는 영상을 보여줬다고해요)
4.이남자는 내일 진술을 위해 오기로했는데 올수있느냐(저는 못간다고했습니다)
이런 상황입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 분 계신가요?
이럴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아시는 분 계시면 추천해주셔요 ㅠㅠ
진짜 인터넷에 억울한 글들 처럼 돈을 주면서 합의하는게 최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