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중요한 점만 요약하자면 이직제의가 왔다.
선택에 고민장애가 왔습니다…
나이는 33살. 업력은 8년차 자바 개발자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결정을 하실건가요…?
- 1. 현재 회사에 남기
회사특징: 서비스회사, 매출은 나쁘지 않음 업력 30년. 대기업 자회사. 복지 나쁘지 않음
[장점]
- - 난이도 하 →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회사
- - 하향 산업이지만 10년 정도는 회사가 더 굴러갈 것 같음.
- - 관리직이 아니므로 개발만 하면 됨
- - 이직해온지 5개월인데 벌써 꽤나 사람들과 친해지고 사람과의 스트레스가 일절 없음
- (…이거 내가 싸이코 인가 뭐… 그런건가..?)
[단점]
- 커리어 도움 안됨
- - 연봉 인상률 낮음
- - 사내정치가 꽤 있으나 욕심이 없으면 얽히지 않아도 됨.
-
2. 전 직장
회사특징: 개발자만 200명인 자사 솔루션 보유 기업.
[장점]
- - 커리어에 도움 많이 됨
- - 난이도 상~최상 → 야근도 주에 2번 정도 / 파견나갈 일도 있음 개빡심
- - 개발자로서 역량을 키우고 재밌게 할 수 있음
[단점]
- - 스트레스가 많고 애들 관리하는 관리자로서의 역할도 부여가 됨
- → 리더십이라곤 없는 성격이라 스트레스 이빠이 받을 듯.
- - 아재들 많아서 회식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