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어머님께서 췌장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이미 4기까지 진행된 상황이라 수술은 불가하고, 서울 아산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근처 한림대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셨는데, 그곳은 입원 후 MRI, 항암치료를 진행한다고 하고, 아산병원은 통원 항암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어머님은 아산병원이 크고 환자가 많으니 그곳으로 가고싶다고 하시네요. 저는 집에서 가깝고 입원치료를 하는 한림대 병원이 더 나을것 같은데요. 무엇이든 좋습니다.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