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분 밑에서 일당 15만원정도 받아가면서 일을 하고있는데요
아직 데모도 수준입니다.
근데 예전에 배우고 싶으면 오라고 했었던 지인 분이 20장은 줄테니 같이 하자고 하십니다.. (겨울이라 일이 많이없었음)
아직 이쪽업계에 발을 담근지 얼마 되지는 않아서 팀을 이동하는법에 대해 고민이 됩니다.
물론 이바닥에선 내일부터 나오지 않겠다고 말하거나, 그냥 돈 받을거만 다 받고 잠수타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게 성격상 많이 힘드네요..
이바닥에 입문시켜준 분에대한 배신감을 주는것도 같고, 그렇게 정이 많이든 기간은 아니였지만 저에대한 실망감이 클것같아서 이렇다 저렇다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좀 많이 소심하고 휘둘리는 스타일입니다…)
현장 일용직 일당직에서 팀이나 날일로 경험많으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 깔끔하게 마무리짓고 이동 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