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횡단보도 앞
그녀석은 자전거에 타고 있었고 곁엔 아버지와 누나가 있었지
아버지는 그녀석에게 이제 누나가 탈 차례라고 했지
그녀석은 죽어도 싫다고 했지..
아버지는 그녀석 자전거 뒤쪽에 있었다...
그녀석이 싫다고 개 지럴 몸부림을 치다 자전거를 뒤로 흔들어 아버지 발을 부딫쳤고..
아버지는 아프다며 몸을 숙여 발을 만졌다..
그 녀석은 아랑곳 하지 않고 이번엔 고의로 뒤로 자전거를 흔들어 2~3번 아버지 발을 부딫치더군..
내 자식이었으면 .. 그자리에서 그냥 싸다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