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침 , 저녁으론..
날이 선선 하네요...
가을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달력을 보니..
올해 추석은 예년보단 조금 늦어져서..
10월 3일 이네요..
그리고 ..
그 다음 날인 10월 4일은 제가 만 10년 전에 군에 입대한 날이군요...ㅎㅎ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당시 논산의 밤하늘은 잊을 수가 없네요...
태어나서 별이 그렇게 많은 밤 하늘은 처음 본 것 같아요...
(행군할 때... 별똥별이 휙~휙 지나가기도 하고... )
덕분에 군대 있을 때 , 별자리에 대해서 이런 저런 책도 보게 되었구요..
요즘도 그런 밤 하늘을 볼 수가 있는지.....
그립네요~ 그 때~ 그 밤하늘이...
(군대가 그립다는 건 아님... 오우~ 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