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하는데 여친이 한번도 머 사달라고 조르지 않는 날...
백화점 갔는데 다행이 맘에 드는 백이나 구두 기타 등등이 없는 날...
영화 보고 저녁 먹으러 갔는데, 지갑 차에 놓고 와서 여친이 계산 하는 날...
너무 피곤해서 데려다 줄 기력 없는데...여친의 절친이 여친과 약속 잡아서 데려다 줄 걱정 없는 날...
마지막으로 여친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3박 4일 여행 가는 날...
이러한 날들이 나를 행복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