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우중충하고 해서..

용자형 작성일 10.02.09 15:54:56
댓글 14조회 2,172추천 8


우울한 날의 붕어댁은

 

아주 우울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그리고 마의 2시는 넘었지만,

 

4시역시 마찬가지로, 잠에 쏟아지고 피곤에 쩔은 그 모습을 상상하며,

 

그렸습니다.126569839879710.jpg

 

피곤함은, 눈을 쾡하게 만들며,

 

입술을 바작 마르게 하죠..

 

그사람의 주변에는 어둠의 기운이 깔린것과 같이 싸늘하고

 

건조하며, 우울하죠..

 

어둠의 오오라도 펼쳐집니다.

 

툭 튀어 나온 광대뼈하며..

 

..

 

물론 집안에서 뒹굴하는 붕어댁은,

 

살이 통통하게 올랐겠지만,

 

심리묘사를 위해서, 광대뼈를 살렸습니다.

 

그럼 이만..

 

 

붕어에게 광대뼈가 있냐 없냐는 논외입니다.

용자형의 최근 게시물

건의·불편신고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