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이랑 3월 1일부터 나와서 자취를 하게됐네요
동영상강의 듣는다고 노트북 대여도 생각해 봤는데
친구꺼 컴퓨터 한대 있으니까 인강은 안듣고 미친듯한 인터넷질로 포기했어염
친구놈이 자취용품 다 들고온다고 하더니 에라이 빌어먹을새끼
변변찮은 식기하나 들고오지도 않아서, 엊그제는 부모님 오셔서 개털렸어요
친구가 자취용품 다 들고온다고 말하면서 집을 나와서 -_-;;
친구새끼는 세면용품도, 수건도, 음식할때 필요한 양념이딴거 전혀.......
자취방에 아무것도 없다고 다 사주셨는데 왠지 손해보는거 같아요 슈발
같이 살기 전에는 몰랐는데 이새끼 왜이렇게 더러운건지 -_- .........................................
에휴
그래도 내년 계약만료까지는 정붙이고 살아야겠어요
이로써 제 근황은 여기까지 낄낄낄
내일 먹을 김치찌게 만드는중에 김치볶다가 잠시 들려봣어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