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그닥 다그닥...
니 오늘 내글 와 지았노...
다그닥 다그닥
내 상관은 젓키인데 니가 와~! 내글 지았노...
다그닥 다그닥 다그닥 다그닥
내가 한줄을 적어도...한 글자를 적어도...자음 하나를 쳐도....
내 글은 씨바겟들에겐 입꼬리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알흠다운 글인데...
니가 와~! 지았노......
다그닥
다그닥
다...그..닥...
다..그...닥..닥..
짜증 난다...
진짜...............
다그닥 다그닥....다그닥....다그닥.......다...그...닥....
그래...발걸음 멈추고 다시ㅡ 한번 확인 해봐라....
- 이상 시바갯 한 짱공인의 소리 였습니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