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를 안지도 10년이 넘었네요.
그 당시 닉네임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일하고 있던 킥복싱 체육관 전단지 돌리는 것 밖에 떠오르질 않아서
닉네임이 요로코롬 아무 감동과 깊이 없이 되어버렸습니다.
홍길동도 아니고 저를 저라 부르지 못했던 10년여의 오욕과 굴욕의 세월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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