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누나한테 조심스럽게 접근해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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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등학교 2학년쯤??
3월달의 첫주!
조용히 앉아서 아는 여자애랑 대화하고있는 고등학생 둥둥짱ㅎㅎ
타이밍을 보다가 둥둥이 뒷자리가 비어있는걸 보고는 거기로 슬쩍 자리를 옮기고!!!
앉은다음에... 한 3초 있다가.. 후우.. 심호흡 한뒤에
툭툭!!! 치면은!! 둥둥이가 뒤를 돌아보겠지?!!!!크
둥둥짱: ..?
나: 안녕!
인사하면 둥둥이는 어쩔줄을 몰라 다시 고개를 돌려 얘기하던 여자앨보겠지?!!
그렇게 하루는 인사, 다음날은 내 소개 ㅎㅎ
툭툭!!
둥둥짱: ㅇ...왜에!!!
나: 안녕!! 나 김아라야!!ㅎㅎ
그 다ㅏ음날은
툭 칠려고 손을 가져다대자마자 손목을 잡더니
둥둥짱: 그만쳐라 ㅡㅡ^ (조금씩 미소가보임)
나: ㅎㅎ힛 둥둥아 어제 뭐했... blahblahblah
그렇게 친해지는거야!!!!!~
자연스럽게 집에 같이 가게 되고!!!
카톡도 주고받고!!!! 사귀고 ㅠㅠㅠㅠㅠㅠ 둥둥누나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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