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지고 물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다 못해 이젠 기름에 튀겼다.
영상 속 한 남성이 휴대폰에 만죽을 입히고는 기름에 풍덩 집어넣었다.
휴대폰은 기름탕에서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실험남은 다소 위험한 발상이란 것을 자각했는지 "터질가 무섭다"며 가까이 못가겠다고 이야기한다.
다행ㅎ도 터지지는 않았지만 특이한 냄새가 난다고 말한다.
실험남은 세차례에 걸쳐 휴대폰을 튀기고는 튀길만큼 튀겼다며 휴대폰을 꺼냈다.
휴대폰은 과연 작동할까?
튀김옷을 벗기고 전원버튼을 누르니 놀랍게도 전원이 들어왔다. 심지어 터치패드도 멀쩡하게 작동했고 어플도 눌렸다.
실험남은 이제껏 한 실험중 최고의 성공인것 같다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한편 해당 휴대폰은 배터리를 분리한채 기름에 넣었으며 기종은 LG에서 출시된 옵티머스 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