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순간 창피해졌다....
아니 ?? 그딴거 안빠는데 ????
여동생은 그렇게 돌아서서 떠나고 있었다 ...
순간 난 둥둥짱을 진짜로 좋아하는지 회의감에 빠졌다 ...
이런 나를 둥둥짱이 용서해줄까 ???
난 그냥 짱공에서만 좋아하는걸까 ???
하지만 둥둥짱은 항상 날 받아줬다
내가 ... 이런 개새낀줄도 모르고 ...
난 동생에게 달려가 외쳤다
G o d !!!!!!!!!!!!!!!
둥둥 !!!!!!!!!!!!!!!!!!!!!!!!!!!
짱!!!!!!!!!!!!!!!!!!!!!!!!!!!!!!!!!!!!!!!!!!!!!!!
사랑해요 둥둥짱!!!!!!!!!!!!!!!!!!
난 이제 도망치치 않아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