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정모인거 같았는데 거기 당첨돼서 정모 장소로 감
들어가니 무슨 식당이었는데
주방이 훤히 보이는곳에서 떡갈비 만드는 모습이 보임
알고보니까 둥둥이가 팬들 대접한다고 사람 수만틈 떡갈비를 주문한거였음....
어맸든 와서 구경하다가 사인행사 시작했고
열심히 즐기다가 쉬는 시간이 됐음
난 나가기 귀찮아서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둥둥이가 내 근처에 앉아서 같이 있었던 사람들이랑
대화하길래 나도 옆으로 자리 옮겼는데 둥둥이랑 눈 마주침
그래서 독일어로 졸립다고 말했더니 힘내라면서
갑자기 날 안아줌.....
진심 그때 안기는 느낌이 너무 생생하더라....
그리고나서 조금 있다가 행사 다시 시작됐고
둥둥이가 나눠준 떡갈비 받아루 맛있게먹고
싸인 받고 나니까 잠에서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