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나라 여성들 바보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휴전국가 입니다 즉 전쟁이 끝나지 않은 나라입니다 언제 전쟁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가 대한민국 입니다 만약 전쟁이 터진다면 아무런 훈련도 받지 않고 아무런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 여자들이 적응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까? 아마 엄청난 수의 여자들이 목숨을 잃을것입니다. 전쟁중 남자가 여자를 지킬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까? 그건 무리입니다 대부분의 군인들과 예비역들이 전쟁에 투입될것이고 최전방에 배치될것입니다 여자들은 스스로 살아 남아야 할것입니다 자 그럼 묻겠습니다 어떻게 살아남을 생각 이십니까? 답이 없지 않습니까? 운좋게 살아 남았다 칩시다 그들은 강간등 여러가지 성범죄와 약탈등에 시달릴 것입니다 어떻게 대처 하실렵니까? 아직도 군이 남자들만의 몫이라 생각 하십니까? 같은 민족인 북한조차 여군을 모집합니다 남자와 똑같이 훈련을 시키고 대처법을 가르칩니다 전쟁시 투입하기 위해서 일까요? 아닙니다 전쟁시 그들은 후방으로 밀려날 것이며 노인 어린아이 그밖의 민간인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한국여자들은 군복무5년으로 늘리라는 말과 군인은 아무런 해택을 해줄 필요가 없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자기들의 입으로 해온말이 군의 사기를 얼마나 떨어 뜨리는지 대한민국의 많은 군인들로 하여금 좌절감을 주는지 아시는가요? 전쟁에 있어 군의 사기는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사기가 떨어진 군은 아무리 전력이 뛰어나도 패하기 마련입니다 만약 한국군이 패했을때 그여파가 얼마나 클지 생각 해보셨나요? 전쟁패배시 대부분의 고통은 남자가 아닌 여자가 겪게 됩니다 한마디로 당신들은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파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북은 핵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한의 무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핵한방으로 끝입니다 이해 되시나요? 일본이 원폭에 항복해 버린것만 봐도 알지 않습니까? 도대채 대한민국 남자들은 누굴위해 군복무를 하고 있는것입니까? 나라를 위해? 자신들을 없이 여기는 여자들은 지키기위해? 거부권도 없이 끌려가 죽자살자 훈련만 받고 나오는건 하루 생명수당 300원 참 개값도 안되는 돈을 받고 지뢰밭을 해매야 합니다 최전방같은 경우는 정말 재수없으면 지뢰 밟고 죽는 겁니다 이렇게 죽자살자 지키고 있어도 돌아 오는건 갈시입니까? 당신들 눈에 비치는 군인들은 개만도 못한겁니까? 목숨을 내놓고 당신들을 지키고 있는 군인들이 그렇게 하찮게 보이십니까? 당신들이 그렇게 무시해도 될 존재라 생각 하십니까? 아닙니다 그들은 절대로 무시되어서는 안되는 존재 입니다 누구보다 존중받아 마땅한 존재이며 가장 우러러 봐야할 존재입니다 당신들의 말처럼 아무런 혜택이나 월급도 지급되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들은 당신들을 지키는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겠지만 당신들은 오늘도 그들에게 욕을 할것입니다. 군복무 하는게 뭐가 대수라고 하면서 말이죠 정작 자신들은 스스로 지킬 의지조차 없으면서 저는 대졸후 유학생활중 외국인 여자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군복무를 위해 귀국했고 아내를 두고 군에 입대해야만 했습니다 제대후 변변한 일자리조차 구할수 없어 대출받아 피시방 하고 먹고 살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남자들이 사랑하는 사람을떠나 자신의 꿈도 미룬채 당신들을 지키기 위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번쯤 되돌아 보십니다 그곳에 지금 당신들을 위해 몸살라 일하는 남자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