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겪은 일입니다만. 저는 대구 s구에 살고있고요. 평범한 가게를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교회에서 경로잔치를 해서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 사은품 타시고 한날이었어요. 그거 까지는 좋은데 할머니들이 그 사은품들고 와서 우리 가게에 와서
파실려고 하시더라구요. 뭔가 어려움이 계시겠지 싶어서 처음에는 사드렸는데요. 이게 발단이 된겁니다. 한창 장사를 바쁘게
하는데 할머니들이 우르르 오셔서 자기것두 사라고 테이블에 올려놓고 돈 돌라고 손을 벌리시더라구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
어서 다보내기는 했는데. 할머니들한테 필요없어 보이는 물건들이더라구요 사은품들이. 그래서 제가 교회에 가서 할머니 들
한테 더 필요할 물건을 나눠 주면 어떻겟는냐 하고 참고하셧으면 좋겠다 싶어서 찾아갔습니다. 가서 이야기 하는데 반쯤 말잘
라 드시더만. 새파랗게 젊은넘이 어디 와서 행패냐고 짜증내시면 한대 치실려고 겁을 주시더라구요. 옆에 분이 중재 하셔서
다행이었지만 전 시비걸러 간게 아니라 참고 하시라고 이야기 할려고 갔는데.....막 화내시고 ..저두 예수를 믿는 입장으로써
교회에서 그렇게 안배웟는데 가르키는 입장이신분이 그렇게 이야기하시니깐 완전 ㅡ.ㅡ;;; 날이덥고 잔치 힘든거는 알지만
그래도 교회를 찾아온 손님인데 손님을 그렇게 내치시더라구요....여러군데에서 교회가 요새 안좋다 안좋다는 소리는 들었지
만 이렇게 까지 할줄이야...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많은 의견 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