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미쿡소때문에 일본열도가 흥분했을쩍에 일본의 수의사단체에서 나름 큰 규모로 자국내의 소의 광우병검사를 했다고 합니다. 일본은 고베에서 나오는 소고기가 아주 유명하죠..
여튼 고베소 1마리를 포함해서 일본전역에 걸쳐서 약 30마리의 소가 광우병에 걸렸다고 나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 축사는 개방되어있는걸 제외하면 미국이나 호주와 아주 흡사한 과정을 겪으면서 시장으로 유통이 됩니다. 한번 임신하고 36개월 정도에 소를 파는데, 우리나라라고 미쿡소에 비해 안전할수 있나 하는거죠.
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배신을 때린 이명박정부를 계속 믿을수는 없는데 농촌진흥청이나 백화점이 말하는것 처럼 한우는 정말 안전하냐.. 그걸 묻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