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이 아니었음 좋겠지만.. 시위자 사망'설'

G.D 작성일 08.06.02 23: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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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처음 글을 올린사람의 전문입니다


내가 목격한 광화문 현장


오늘아침 시위자 체포 과정서 20~30대로 보이는 여성시민  무자비한 전의경의 목졸림으로 현장에서 즉사 경찰은 이사실을 목격한 덕수궁 담장에서 사진을 찍는 시민들을 체포 하겠다고 경고 방송후 체포를 실시하려 하여 이에놀란 시민들이 피신하느라 아우성을 쳤다.


 어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쇠고기 반대 촛불 시위를 참가한 많은 시민들이 카메라를 손에들고 역사의 현장을 촬영하고 있었다.

 

 시민들은 광화문 현장에서 촛불 시위를 하는 많은 평화 시위를 외치며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였다.

 

 또한 시민들은 카메라를 들고 시위대를 따라 다니며 사진을 찍었으며 덕수궁앞 돌담길 중간에서 많은 시민들은 덕수궁 담장에 올라가 현장을 목격 하였고 사진을 찍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또한 시민들은 경찰이 소위 닭장차로 바리케이트를 치고 대치하며 심한 몸싸움하는 전 과정을 지켜 보았다.

 

 그때 새벽 1시 40분경 시위를 하던 두사람의 남녀가 시위도중 전의경에게 체포되어 마치 유도에서 목조르기 자세로 시민을 질질 끌고 나오는 것이 목격되었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의 남녀 시민이 그 자리에서 실신하여 남자는 한참만에 가까스로 깨어 났으나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여성 시민은 전의경들의 계속되는 인공 호홉과 심장마사지를 5분여 동안 실시하였으나 깨어나지 않았고 다급해진 경찰은  119 구급대가 아닌 일반 회색봉고차(카니발?)로 긴급히 싣고 갔다.

 

 그리고 그 이후의 소식은 전연 알길이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사고가 시민들은 볼수 없는 경찰차 앞에서 일어 난 사건이며 지금까지 방송이나 다른 언론에 보도 된 바가 전연 없고 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하여 사다리 등을 동원해 목격자 들을 체포하려 했다는 점과 수십번의 채증으로 목격자들의 신원 파악을 하려 고 한점 또한 사복 경찰이 시민들에게 접근하여 목격사실을 탐문하러 하였고 시민들과 여러차례 접촉을 시도 하였으며 시민들이 당신은 경찰이죠?하고 추궁하자 답변을 못하였다.

 

 그리고 경찰 신분이 노출되자 사복 경찰은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이사건을 목격한 사람은 나를 포함 불과 5명 내외였으며 시위에 참가 했던 시민이 경찰의 목조름으로 숨을 거둔 것이 부대원들에게 공지되자 잠시동안 경찰 부대원들은 절망감으로 울부 짖었고 손에든 방패를 땅에다 집어던지며 명령 불복종 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경찰은 그부대원들을 즉시 해산철수시키고 다른 부대원들로 교체하는등 경찰 내부가 내분되는 조짐마저 보였다.

 

 그후 거듭되는 경찰의 무자비한 물대포 공격에 많은 사람들이 다쳤으며. 인권침해 감시단이나 기자들이 없는 곳에서는 평화 시위를 외치는 시민들에게 무자비하고 무차별적인 극단적인 폭행이 가해졌다.

 

 시위는 밤을 세워 새벽까지 계속 이어 졌으며, 평화 시위 시민에게 거듭되는 전의경의 불법 구타와 인권침해 행위는 끝이지 않았다. 더구나 아침 7시경 안국동 GS주유소 근처에서 경찰에게 맞은 시민이 호홉이 곤란하여 구급대가 도착하기도 하였읍니다.

 

 이를 목격한 기자가 사진을 찍으려 하자 경찰들은 주위에 다른 취재진이 없다고 경찰 간부가 기자의 카메라를 빼앗아 부수겠다고 위협을 가하는 등 경찰은 이미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

 

 더구나 더욱 황당한 일은 일부의 의료지원 봉사 단이라고 조끼를 걸쳐 시민단체 처럼 위장한 한 무리의 의료 지원팀이 이를 취재하던 기자에게 불법시위나 취재하지 왜 생명이 위독한 환자를 구하려는 경찰과 부상당한 시민을 사진찍느냐고 대들어 그  기자의 취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였다.

 

 경찰은 특수 정예부대까지 동원시켜 평화 시위 보장하라는 시민들을 남녀 노소를 불문하여 검거 하여 수많은 시민이 다치고 200명이상이  불법 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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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설' 이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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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대생 사망설’까지…시위 괴담 빠르게 퍼져 [조인스]

J-Only htm_2008060218565430003010-001.JPG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촛불문화제를 마친 시민들이 2일 새벽 서울 세종로 거리에서 가두시위를 하는 가운데 한 시민이 경찰에 의해 연행되고 있다. 【서울=뉴시스】경찰과 연일 충돌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와 관련된 ‘시위 괴담’이 인터넷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시위에 참여한 시민이 전경의 방패에 맞아 시력이나 청력을 잃었다는 글에 이어 여대생이 목 졸려 숨졌다는 글까지 떠돌고 있다.

인터넷에 ‘시위 괴담’이 처음 나돈 것은 지난달 말 촛불 문화제가 도로 점거ㆍ행진 등 가두 시위로 번지고 경찰이 무력 진압을 시작하면서부터다. 때를 같이 하여 전경의 방패에 맞은 시민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랐다. 시위 참가자의 목격담들도 뒤따랐다. 시민과 네티즌은 “경찰이 평화적으로 시위하고자 하는 국민들을 폭행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시위 현장이 방송되고, 경찰의 군화에 머리를 밟히고 차인 여대생의 동영상이 퍼지면서 네티즌은 더욱 분노했다.

이 과정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근거 없는 ‘시위 괴담’들이 인터넷에 떠돌기 시작했다. 시위 참가자가 ‘경찰의 방패에 맞아 시력을 상실했다’‘고막이 찢어져 청력을 상실했다’‘임신부가 연행됐다’는 등의 이야기가 인터넷에 올려졌다. 경찰은 시력ㆍ청력 상실은 사실이 아니고 임신부라고 알려진 시민 역시 사실은 임신부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위 괴담’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급기야 여대생 사망설까지 인터넷을 장악했다. 2일 하루동안 포털사이트의 게시판과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빠른 속도로 퍼진 글에는 “2일 새벽 1시40분경 시위를 하던 두 사람의 남녀가 시위 도중 전경에게 체포되어 마치 유도의 목 조르기 자세로 질질 끌려 나왔다”는 목격담이 담겨 있다. 또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의 남녀 시민이 실신했고 남자는 깨어났으나 20대 초ㆍ중반으로 보이는 여성은 계속되는 인공 호흡과 5분여의 심장 마사지에도 깨어나지 않았다”며 “다급해진 경찰은 119 구급대가 아닌 일반 회색 승합차에 이 여성을 실어 갔고 그 이후의 소식은 알 길이 없다”는 글도 올라왔다.

문제의 글이 인터넷에 퍼지자 연이어 또 다른 괴담들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여대생이 아니라 의정부에서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된 여고생이라는 글과 또 다른 목격자의 글도 있었다. 일부에서는 이 여대생 사망설이 정부 측의 역공작일 수도 있다는 글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원문을 읽어보면 상황에 대한 의혹이 많고 표현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이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휘둘리는 네티즌의 모습을 잡아 시위 관련 인터넷 게시물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는 추측이 힘을 얻으면서 “여대생 사망설을 인터넷에 퍼뜨리지 말라”는 당부의 글도 폭발적으로 퍼지고 있다.

곽금주 서울대 교수(심리학과)는 ‘시위 괴담’에 대해 “부정적인 정보는 긍정적인 정보보다 확산 속도가 빠르고,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들은 책임감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퍼지는 과정에서 과장되고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부풀려진 소문들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면 사실로 확인되지 않아도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곽 교수는 “특히 시위 진압과 관련된 소문의 경우 이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끼리 동질감과 결속력이 매우 높아진다”고 말했다.

김윤미 기자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6/02/3133206.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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