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 뚱아저씨님 글)
그제 김밥을 손수 만들어 시위하는 분들에게 제공하신 분을 보고 무척 감동을 받았는데.. 오늘도 그런 일이 있었다.
릴레이 시위 마지막날인 오늘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연 4일째 밤샘 시위를 하는 분들에게 다가와서는 함께 밤을 새워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며 내놓은 감동의 초코파이..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여기에 담긴 마음 만큼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 이런 마음이 하나 하나 모여서 우리의 촛불 시위를 평화와 감동의 행사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2008년 6월 8일
72시간 릴레이시위 넷째날 시청 앞 밤샘 시위 현장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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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 뚱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