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계 "강만수 장관 전폭적 지지 표명"

단군조선 작성일 08.07.23 2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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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11:30:14 기사프린트 기사모으기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의 "금리가 100%라도 돈을 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한 사람도 있다"는 발언에 대해 대부업계가 23일 전폭적 지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의 양석승 회장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강 장관 발언과 관련, "강 장관 발언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금리는 급한 사정과 금리 이 두 가지를 비교해서 금리가 아무리 높더라도 급한 사정이 있는 사람은 쓸 필요가 있는 것이고 급한 사정이 약하다면 금리가 높으면 안 쓸 것이 시장의 현상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개인 사생활 속에는 일반인이 잘 모르는 급한 사정이 다 있다"며 "어느 경우라도 자금이 돌게 하는 것이 사회에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대부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강 장관 발언에 대한 서민들의 반발과 관련해서도 "내가 보기로 표현상에 약간 오해할 부분이 있지만 그러나 우리가 기본원리상 자금이 돌게 해야 하는 것이 사회속에서 굉장히 중요한 것이고 사회속에 자금의 막힘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큰 사회적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 부분은 굉장히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거듭 강 장관 발언을 감쌌다.

그는 "우리 서민사회에는 제도금융권을 거래하지 못하는 저신용자들이 약 700만 이상 있다"며 "분명히 고리지만 소비자 금융이란 차원에서는 금액이 적고 기간이 단기이기 때문에 연금리로 계산하는 계산 방식의 차이가 있다"며 단기간 사용하기에 고리는 문제될 게 없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그는 "급한 사정이냐 아니냐 이런 것을 고려해서 서민금융의 흐름이 적극적으로 돌게 하는 그런 부분에 정책과 또 우리 언론도 그런 부분을 좀 감싸주셔서 우리 서민사회가 안정되고 또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호해주고 지원해주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부업계에 비판적인 언론에 대해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피디수첩에서 나온 얘기랑 관련이 있는거같다... 이넘들 완전히 한통속이야

중소기업 부도나면 중소은행도 망하고 또 외국에 보조금주고 매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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