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남궁원(85/본명 홍경일)의 아들이자 미국 하버드대 출신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홍정욱(39) 의원이 9개국 여성을 만났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홍정욱 의원은 3일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서 "한때는 9개국 여성들과 교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다 지나간 일들이다"며 "한가지 확실히 밝혀둘 것은 즐기기 위해 데이트한 게 아니라 한국 남성 위상을 세우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홍정욱 의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생각으로 데이트를 했다"며 "아프리카만 빼놓고 다른 나라는 서로 호감을 가질 정도의 대화는 가능한 수준"이라고 당시를 털어놨다. 또한 그는 "여러 나라 여성들을 만나보니 세계 풍습도 많이 배우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여유만만`에서는 홍의원의 전반적 인생 스토리를 다뤘다. 영화배우 남궁원의 아들에서 하버드대 출신 국회의원으로 성장한 홍 의원에 대해 `하버드에서의 성공 스토리`와 `국회의원이 된 그의 일상` 등을 대표적으로 다뤘지만 내용은 대부분이 홍 의원에 대한 긍정적인 것들로 채워져 "노골적 홍보"라는 시청자들의 핀잔을 듣기도 했다.
[사진=홍정욱 의원 공식 홈페이지]
역시 딴날당 인간들은 하나같이 저리도 뻔뻔하다.
그러니깐 정욱이 니말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니 물건을 마구 휘둘렀다는 뜻아냐?
내말이 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