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가 체결된 이후 멕시코 사회는 그야말로 자본이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버립니다.
살인사건이 5000여건이 발생해도 경찰은 축소은폐 하는 데에만 열을 올립니다.
모두가 부정부패로서 자본과 검은 커넥션을 형성한 때문이죠.
멕시코 노동자들의 삶은 그야말로 비참합니다. 일당 5달러를 받고 하루종일 일합니다.
영화의 장르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스릴러입니다.
FTA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치는 그런 영화는 아닙니다.
단지 그 결과물의 한 단면만을 보여줍니다.
우리나라와 미국등 여러나라에서 상영을 하지 못한 영화라네요.
FTA로 인한 멕시코의 실상을 너무 적나라게 파헤쳐서 인가보네요.
제니퍼 로페즈, 안토니오 반데라스... 이 두 히스패닉계 할리우드 스타가 출연했습니다.
노개런티로요. 참으로 개념만땅 배우들입니다.
그리고 추가한다면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랍니다.
배경이 NAFTA(1992년 체결)직후 1993년이 배경인가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NAFTA직후가 배경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