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그래도 이정도면 선전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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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론 위험하나 비관론 빠질 필요없어"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7일 미국발(發) 금융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현재의 위기는 지난 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때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가 대비책을 세우고 있고 기업들이 자구노력을 강화하면 국민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시장의 불안심리를 차단해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분야로 확산되는 것을 최대한 막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나친 낙관론은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비관론과 위기의식에 빠져 있을 필요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기업들의 자구노력과 함께 정부가 외환보유 및 외화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중이고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중에 있다"면서 "무엇보다 정부가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게 중요하며, 그동안 정부당국이 그래도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4&oid=001&aid=00023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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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물겹다.
불과 1년전만해도 2000을 바라보던 코스닥지수와 1000도 안되던 환율이 오늘 골든크로스했다.
살면서 주가와 환율이 찌찌뽕하는 이 개그같은 상황을 IMF 이후 또다시 보게 될줄은 몰랐는데..
거기에 더 웃긴건 우리의 설치류 수괴 이명박이 이런 상황속에서도 변함없는 마음가짐으로
"외환위기는 오지않는다."
"현상황 괜찮다."
"정부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있다. 그러니 신뢰가 필요하다."
"이 정도면 선전했다."
이런 말을 하고있다는건데..
나는 도저히 모르겠다.
뇌대신 스펀지가 들어있어서 이 상황이 됬는데도 저런 소리를 짓걸이는건지
아니면 정말로 저런건지..
채권국이 채무국으로 전락하고
국민연금을 무슨 지들 자금쓰듯이 환율막는답시고 때려붇고
얼마 안남은 외채도 다 끌어모아서 때려붙다가 싹다 날리고
이젠 그게 안되서 환율이 하루에 50원씩 오르는 기절초풍하는 사태가 벌어지는데 이 상황에서도
정부는 신뢰가 필요하다며 국정이 선전했다며 쇼를 한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가 망할것같은 기분이든다.
IMF 가 오지 않는다고?
그래, 그건 맞는말이다.
IMF는 두번 구제 안해준다. 이번에는 그대로 내려앉는거다.
말그대로 전국민 반정도가 거지가 된다.
[백번 양보해서 구제를 해준다 하더라도 기억해라. 설치류 정권 아직 1년도 안됬다는걸
지난번 IMF 때는 김대중이 중산층 붕괴+카드대란이라는 엄청난 부작용을 무릅쓰고
전국민 거지되는걸 막았다.
(난 이 부작용으로 김대중 까는놈들이 이해가 안가 이 부작용 싫어서
조치 안취하고 멍하니 있었으면 지금 컴퓨터는 커녕 길거리에서 구걸이나 하고 있을텐데?)]
솔직히 좀 두렵기도 하다.
이게 정말 죄다 루머고 누구누구 주장대로 빨갱이들이 퍼트린 소문이면
내일 아침 일어났을때 모든게 거짓말이고 다 루머였다는게 판정되면 차라리 좋겠다.
여기서 누군가 한마디 하겠지.
"세계경제가 악화되서 그런거다. 그러니까 괜히 무식한틔 내지말고 대통령님 까지마라."
"미국이 휘청거리는데 우리가 어쩔수있나. ㅉㅉ 무식한 좌빨새끼"
그래 내가 무식한거고 그게 사실이었으면 정말 눈물나도록 좋겠다.
근데 사실이 아닌걸 어쩌나.
설명할 힘도 없다. 알아서 찾아봐, 그게 귀찮으면 계속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쭈욱
아.. 글쓰는데 한가지 더 보인다.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view.html?cateid=1006&newsid=20081006155226103&cp
강만수 : 나는 저환율 정책을 폈지 고환율 정책을 편적이 없다.
그러니 이건 우리 책임이 아닌 이전 정부 책임이다.]
정확히 어제 발언이네.
그렇구나.. 내가 잘못 알고있던거였나보네.
내일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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