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잡혀있는 사람은 100% 미네가 아니다.
일반인보다도 금융계에 있는 사람들이 그 사실은 더 잘 알 것이다..
이번 코메디는 검사의 무식과 오만, 사시의 부작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미네의 글을 읽을 수록 그것은 더욱 명료해진다.
아래 글은 미네의 글(까만색)과 본인의 글(빨간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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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009년 1/4 분기까지 현 경제 상황이 유지 될 경우 최대 -23% 정도의 아
파트 가격의 구조 조정 단계를 거칠 수 있다는 상황
이유: ( GDP,M2,91일물 CD 유통 수익률을 포함한 매계 변수 10여 가지로 데이터
산출 ,기간=2000~2008년 1/4 분기)
2000년 1/4 분기~ 2008년 1/4 분기 전국 평균 아파트 가격은 166.2% , 주택 가
격은 96.1% 상승한 상황..
(위의 언급은 계량경제모형의 전형이다.
계량경제모형을 다루어보지 않은 사람은 위와 같은 언급을 할 수 없다.
구체적인 변수와 시계열데이터 기간이 명확하게 들어가 있다.
미네가 전문가가 아닌데 저정도로 변수와 모델을 구체적으로 묘사했다면
어디선가 다른 보고서 내용을 차용했을 것이다.. 어디서 차용햇는지 찾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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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시나리오= 2009년 2/4 분기 까지는 일단 적정 가격대의 형성이 가능할 것으
로 보이나..미국 주택 시장의 바닥점을 찍는 2009년 1/4 분기나 2/4 분기를 기점으
로 동반 폭락의 가능성이 있음..
따라서 현 상황에서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책이 보이는 현 관점에서 2008년 4/4
분기에서 최대 09년 1/4 분기 내에 최소 손실 범위 내에서 자산 손실을 최소화 하
며 처분할 마지막 기회로 보임..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한 전망을 할 뿐이다.
정부의 상황대처라는 변수를 무시하고 말이다.
미네는 정부의 상황대처라는 것까지 고려를 하면서 예측을 하는 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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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리만 브러더스는 산업 은행이 인수를 하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전 산업 은
행장을 쳐 내고 새로 자리에 낙하산으로 뿌린 현재 산업 은행장은 현재 산업 은행
장에 취입하기 전 리만 브러더스 한국 법인 출신으로 3년간이나 몸 담았던 사람에
다가 지금 아태 담당 이사가 현재 데이비드 김 한 명에서 새로 미국 본사에서 현재
산업 은행과의 매각 협상을 위해서 톱 에이스 를 파견 했다.. 줄리안 정이라고 24
일날 긴급 아태 담당 이사직으로 발령 처리가 난 상태로 현재 더블 에이스 체제로
가격 조율 중이며 중국 시틱 증권을 끼어 넣은 이유는 전통적인 협상 전략으로 가
격 끌어 올리기의 일환일 뿐 협상에 참여만 할 뿐 실질 구매 대상자는 산업 은행이
다.
문제는 현재 매입 가격이 추정치로 217억 달러 수준이다... 지불 방식은 5:5 방식
으로 리먼이 가지고 있는 25%의 보유 지분을 일괄 매입 하고 나머지 리먼 보유
지분 25%는 추가로 주식 시장에서 매입 하는 방식으로 50%의 대주주 자격을 얻게
되는데 미국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대주주 적격 심사라는걸 하게 된다..
왜냐하면 미국내 빅 7중의 하나인 핵심 투자 은행의 대주주 지분을 외국계가 가지
게 될 경우의 파급 효과 때문인데.. 산업 은행이 국책이라는걸 생각하면 통과
하는데 문제 없다는 계산이다..
(미국의 대주주적격심사를 언급한 부분,,, 리먼브러더스의 입질과정..등등
산은의 리먼 인수과정에 대한 생생한 묘사..
외부와 그것도 경제계와 연줄이 없는 사람이 뉴스만보고 이런 생생한 묘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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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내년에는 투자를 안 할 것이다....... 투자를 할 수가 없다.. 그이유는 국내
의 기업 규제가 어쩌고 하지만 ..
실상은 그게 아니다... 한국에서는 업종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토지 비용 + 인건비
대비로 매출 영업 이익 비율이 투자 비용 대비로 볼 때 차라리 해외 투자를 하는
게 훨씬 낮다..
부동산 시장의 불안은 역으로 부동산에만 한정이 된 것이 아니라 기업 투자에 대한
제한을 가한다.. 이것이 가장 큰 이유다..
그래서 지금 국내 대기업들이 자본 잉여금을 거의 자기자본대비로 3.400조원씩 쌓
아 두고도 투자를 못하는 이유가... 산업 자본에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내년에 자통
법 시행과 금산 분리를 통한 이른바 하는 말로 삼성 은행이라도 만들어서 금융업에
진출해서 소매 금융업에 뛰어 드는게 훨씬 비용 대비 이익이기 떄문에 그런 것이다.
(역시 집에서 책만 본다고 이런 통찰이 나오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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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증권거래법 시행령으로 인해서 저번달 20일부터 발행하는 채권에 대
해서 유가증권 신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고 방식이 2개월에서 1년간
채권 발행액을 한꺼번에 신고하는 일관 신고제가 적용이 되는데..
문제는 신고가 끝난 후에 재무 지표 변경이나 중요 공시가 변경 사항이 생기면 발
행이 중단될 수가 있다....그럼 또 재신고 과정을 거친 후에 은행채 발행을 해야 한
다..
예상 시나리오: 이와 같은 일괄 신고제 도입 이후에 자칫 올해애는 제도 도입 초입
단계로 은행채로 인한 자금 조달이 어렵다...그로 인해 자칫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보조 유동성으로 고려해야 하는건 결국...... 예금과 CD......
그로 인해 앞으로 나올 예상 시나리오는 고금리 특판 상품으로 삐끼질을 해서 예
금이나 적금을 유치 하거나 CD 발행으로 유동성을 확보 하는수 밖에 없다..
(이런 글은 뉴스만 보고 쓸수 있는 글이 아니다.
은행의 자금조달방법 뿐만 아니라,
은행이 작년부터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는 사실과
일괄신고방식의 함의까지 정확히 알고 있는 글이다.
특히 '공시정정'을 언급한 부분.. 이부분은 미네가 일반인이 아니라는 걸 강하게 반증한다.
이런 것 또한 실무를 안한 사람이 관심을 가지기도, 알기도 힘든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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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신용 스프레드 격차는 더욱 늘어나서 더욱 심각한 회사채 조달에
따른 기업별 자금 압박 요인을 주고 있다..
* 스프레드 (spread: 가산금리 ) = 스프레드란 시장에서의 기준가격과 비교 가격의
차이를 말하는것으로써 외환 ,주식 시장에서 가격을 고시할때 매수/매도 호가간의
차이.. 채권시장에서 발행 채권의 신용등급이나 남은 기간에 따라 가산 금리가 붙게
되는데..신용등급 스프레드가 확대될 경우에 이 가산금리가 확대 되서 기업 자금 조
달에 따른 회사채 발행에 금리 부담이 늘어난다는 뜻..
이런 스왑 베이시스의 확대 추세는 현재 정부에서 떠들어 대는 말로는 역으로 9월
64억 채권 연장의 매리트로 작용해서 재투자가 될 꺼라는데..
원래 스왑 베이시스=이자율 스왑(IRS)와 통화스왑(CRS) 시장의 금리차이를 말하는
것으로..
한 마디로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 채권 이자율과 미국채권 이자율의 차이를 말하는
것으로 채권이 안정적일 수록 수익률이 낮아지게 된다..
스왑베이시스 확대= 국가 신용도 하락을 의미 하며 현재 확대 요인은
외국은행들의 국내 지점으로의 외화 차입+ 글로벌신용경색+ 선물환 매도 증가..
결론= 달러 유동성의 부족해 졌다는 것으로써 시중에 달러가 씨가 말랐다는 소리..
결국 기업 차원에서는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유입은 더욱더 어려워 지고 시중에
는 달러가 씨가 말라서 달러 확보가 더 어려워져서 달러 차입 비용이 늘어난다.....
이건 결국 심각한 개별 회사간 재정 리스크 확대를 의미 하게 된다..
(말안해도 내공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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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역외 NDF 시장 내 달러 매수 신규 차입금액 (싱가폴 기준)= 47억 달러 (8월
18일~22일 기준)
싱가폴 내에서는 한국내 주식 /채권 시장만을 고정 거래 하는 헤지 펀드가 현재 3
개가 있음..
채권 차익거래를 주로 하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내 핫 머니 자금 이탈 금액중 일부
가 꾸준히 유입 자금 충전
진짜 미치겟네...NDF 물량이 273억 달러야..
증말 돌아 버리겠네.......지금 싱가폴 NDF 에 몰린 핫 머니가 대충 때려 잡아도
270억 달러야....
한국 상륙 초읽기야..... 이 씨 벌넘들아.......
(일반인 들은 사실 NDF의 개념을 이해하기도 힘들다.
그게 어디있는지인지도 모른다.
NDF의 달러매수 금액을 홈페이지 뒤적거린다고 알 수 있을거 같나?
미네가 위 내용을 뻥으로 썼다면 가능한 이야기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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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리 인상에 따른 고전적인 방식의 주식----> 은행 예금...으로 몰리는
예전 방식의 자금 흐름을 탈피한 양상이 현 추세..
현재 6월 전까지는 고금리 특판 예금등으로 은행궈으로 자금 유입 흐름이 있었으나
6월을 기점으로 MMF, CMA 등의 은행 예금 --> 대기성 자금으로 몰리는 추세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상황 속에서 은행에서는 돈 줄이 마르고 있는 상황....
결국 타계책은 고금리 은행채 발행+ CD 금리 추가 인상 ....
따라서 이런 은행권 금리 인상--------> 회사채 금리 상승 유발= 기업 압박..
현재 사실상 은행의 자금 조달은 개인-기업의 은행 예금----->은행채를 비롯한
채권 발행에 의존.
결론: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더 뚜렷하게 개인별로 나타나지만 수익률에 따라 단
기적으로 움직이는 개인 자금 흐름상.. 더 이상 은행쪽으로 자금이 몰리지는 않을
것..
그에 따른 여파는 결국 CD 금리 인상을 유발 시켜 결국 대출 이자율 상승으로 나
타나게 될 것이다..
(역시 단순히 지식의 차원이 아니라 자금흐름을 꿰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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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론은 일반인 분들이라면 보면 좋지만 초 스피드를 원하시면 그냥 점프 하셔
도 무방하시고요.. 대량 한 6권?....... 소장 가치도 훌륭할 뿐더러... 어디 가서도 이
정도만 아셔도 비전문가라는 소리는 안들으시고 프리젠 테이션으로 일반인 강연회
하실 정도는 되고요.
사실 이게 절대로 어려운게 아니거든요?...... 돈 아까우면 빌려서 보면 되고 번역서
는...... 폴 크루그만 껄 본 적이있는데 번역이 개판이더라고요..
여기서는 원서는 추천 안했고요.. 볼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미시 경제는 베리안
이 쓴게 있는데 깔끔하게 보실만 하실껍니다..
설명도 좋고 내용도 충실하죠..
(위에서 언급한 베리안 미시경제학,,, 원서다.
일반서점 가서 눈 씻고 찾아봐라,, 구할수 있나..
적어도 저런 책을 보는 사람들은 sky 중 하나에 재학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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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위기설에 대한 착각..그리고 오해.
차마 이 말까지는 안할려고 했는데..
시방 뭔가 오해를 하고 있는 것들이 있어서 그려....
누구는 그러제.......드러난 악재는 악재가 아니다.......위기는 기회다.....
근데 말이여...... 때로는 알고도 뒤집어 질 때가 있는 것이라 말시...
9월 위기설= 채권 만기 라는게 아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채권 만기 + PF 부실
위기로 스타트를 끊은 중소 기업의 대량 도산+ 대량 실업----------> 그로 인
한 대규모 실업 사태와 소비 핵겨울....
.............................
9월 위기설은 없다........
그 이유는 이미 9월 위기의 현재 진행형이기 떄문이다..
9월 위기설의 그 뿌리는 2008년 2월말......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 IB 은행중 한 곳
에서 이른바 2008년 한국 경제 리포트 라는 타이틀로 향후 한국 투자에 외국인 활
용 보조 자료로써 제공이 된 것이 국내로 건너 오면서 부터 그 리포트+ 증빙 자료
가 합산이 되어 투자 포트 폴리오를 짜고자 하는 것이 국내로 건너 온 것이다..
(미네는 9월 위기설을 설명하면서, 외국계 보고서를 언급하고 있다.
외국계 보고서 내용을 어떻게 일반인이 볼 수 있었을까?
함 찾아봐라.. 일반은들은 그런거 찾기도 힘들다.
이것도 미네가 뻥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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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신용기관의 신용도는 과연 어느 정도인가?..... 이건 혹시 생각해 본적이 있
는가?..
미국 애들의 사고 방식은 한국과는 철저하게 다른 것이 모든것은 숫자로 평가 된다.이거거든...
그래서 신용 평가 기관조차 신용 평가라는걸 받게 되지..
지금 현재 2008년 현재의 무디스의 월 스트리트 신용도는?.....s&p> 피치>>> 무
디스다....
무디스는 원래는 s&p와 동급의 신용 평가기관이였으나.지금은 2류 신용 평가 기관
취급을 받는 회사다.. 이걸 아니라고 한다면..훗....... 학교에 있는 애들은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다..
이 무디스는 그럼 어느 정도의 막장인가......
긴 말 필료 없다...s&p로 부터 " 회사채 부정적 관찰 대상"........ 신용등급 강등=A-
------>부정적 관찰대상(creditwatch negative)...
물론 CP에 한정 된 것이지만...그만큼 이젠 글로벌 관점에서 2류 신용 평가 기관
으로 보고 있는 회사가 무디스란 소리지..
거기에 지금은 무디스 회장까지 갈아 치우고 기존 편향적 신용 등급 심사 임직원
과 직원등의 대량 해고 조치..
거기에 무디스의 지분 19%는 워렌버핏이 소유 하고 있는 실질적인 대주주이다... 이런 상황에서 워렌 버핏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채권 모기지에 대한 편향적 채권신용등급 의혹과 실사 조사로 코너티 켓 법무부에서는 대규모 실사 조사로 유착 문제가 wsj에 대대적으로 까발려진 말 그
대로 문제의 회사다..
(무디스의 평판에 대한 저런 비하인드 스토리... 쉽게 알 수 있는게 아니다..
무디스의 신용평가 등급을 어디서 조회할 수 있을까?
게다가 미네는 CP의 신용등급이라고 명확히 말하고 있다. 단순히 채권도 아니고 말이다..
게다가 미네가 말하는 저런 지식은 단순히 책을 읽는다고 얻을 수 있는 지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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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렇게 선진화나 공기업 매각을 통한 매각 자금 플랜은 다 짜 두었다..달러 유
츌 논란에 대한 계획도 짜 두었다..------------->>> 그래서 외환 은행 매각을
그렇게 급하게 서두르고 로비까지 감행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1.HSBC의 외환은행 매입자금= 리먼 인수.........그럼 달러 유출은 자동 상쇄 시킬
수 있다는 계산이다..
2. 리먼의 시가 총액( 08년8월말 기준 )= 국민은행+신한지주의 50% 선=10조 ~
12조 수준...
3. 무디스의 지원사격= "한국의 9월 위기설은 없다"......
결국 착착 들어 맞아 가는것이다......리먼 인수를 통한 2010년까지의 메가 뱅크의
구상과 주주 지분 확보를 통한 대주주 지위 획득......물론 이건 철저히 비밀 보장이
이루어 지는 15년 비밀 유지 보안 각서를 쓰겠지..
거기에 안 그래도 이제는 2류 신용 평가 기관이라고 미국에서는 찍힐때로 찍혀서
한물간 무디스로 평가하지만 아직도 예전 IMF 의 경험상 가공할 신용 평가 기관으
로 인식하는 사실상 종이 호랑이인 무디스가....9월 위기설은 없다는 립서비스까
지......
거기에 또 미국 지방은행이나 저축 대부 조합의 1/3 이상이 올해부터 내년 연초에
박살이 날 예정인데.또 거기서 쓸만한 매물 물색......
그 다음에는 간판 바꿔 달고 미국 국내 영업부터 국내에서는 소매 금융까지......씨
티와 양대 산맥으로 사실상 한국의 제 3차 금융 구조조정은 리먼 코리아의 메가 뱅
크를 주축으로 대기업들 중심의 자본 흡수를 통한 대동단결.........
확고한 사실상 지배체제 확립.........그후 메가 뱅크를 중심축으로 금산법 폐지와 관
련법 조정을 통한 대기업의 자회사 은행 설립을 통한 하부 디렉토리의 은행 구조
시스템 체제 확립...
대충 돌아 가는게 이정도란 소리지...
(이 내용도 설명 필요 없다.. 책만 읽는다고 이런걸 쓸 수 있는 게 아니다..
진위를 떠나서,, 거짓이라고 하더라도 인맥, 연륜이 모두 있어야 쓸수 있는 글이다.
아님 천재적 상상력의 소유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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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중 만기가 돌아 오는 7조원에 달하는 67억 달러 중에 9월9일과 10일에 전체
만기의 83%인 5조 7천억이 몰려 있다..
채권 거래의와 스왑거래의 특성상 9월 위기설의 현실화 가능성은 이른바 9월5일부
터 사실적으로 수면위로 부상하게 된다.. 외국인이 만기 도래하는 자금을 재투자 한
다고 친다면
5일 / 8일에 스왑시장=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거래를 해야 한다....
외국인 채권 만기= 8일~9일 채권 매수/ 매도세 확인 여부..
한 마디로 스왑시장을 통해서 달러를 원화로 바꿔서 환리스크 관리를 했지만 채권
금리가 오르면 손실이 불가피 해 진다...그리고 그 최대 변수는 결국 환율이다..
한마디로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번 9월 위기설의 만기 채권 쇼크의 최대 핵심은 환
율이다...그리고 만기 연장을 해도 3개월에서 최대 6개우러 미만의 단기 채권을 사
면 현재 3개워만기 스왑베이시스 가 200bp 인걸 볼때 외국애들 결론은 이것이다..
한 마디로 ... 대충 전체 채권을 100% 롤 오버로 연장을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환율 변동폭에 따라서 재투자 지연이나 혹은 보류.......그리고 재투자를 한다고 쳐
도 사실상 무위험 차익거래인 3개월 정도의 단기 채권 매입에 집중적으로 몰려서
결국 내년 2009년 1/4 분기내에 포괄적으로 리스크 분산 효과와 더불어 압박 요
인으로 작용한다..
그 실질적인 위협은 9월5일부터 나타날 것이며 9월8일에 정점을 달할 것이다..
환율1048원= 17% 만기 채권매각..
1053원=23% 매각
1058원=31%매각 ..........으로 나타날 것이며 외부 변수 요인상 30% 그 이상 변동
폭이 있을것이다.
결국 결론적으로 20%~ 30% 정도 수준이 빠질 것이며 롤 오버 재투자가 되는 물
량은 3개월 물 단기 채권에 70% 이상 몰릴 것이다......
이것이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지........
(외국인의 국내채권투자 행태를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런 것을 가르쳐 주는 책이 있으면 나한네 보여달라..
나도 공부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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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책 모기지는 긴급 금융 투입 2천억 달러를 투입 했다고 발표를 했다..
그런데 문제는 국책 모기지 규모가 전체 미국 총 모기지 액수 45% 정도에 해당하
는 5조 2천억 달러수준이다....거기에 지원 조건 중에 선순위 우선주만 매입을 한다
는 단서 조항이라는 것이 붙었다..
따라서 선순위 우선주를 뺀 나머지 우선주에 대해서는 사실상 회수 불능 판정이 내
려지게 된다.
왜냐면 미친 공룔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사자 한 마리를 투입하는 걸로는 약발이 안
먹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똑같은 크기의 티라노 사우르스 대항마를 투입한
다는건 지금 달러 마약 중독자 미국 입장에서는 사실상 자살 행위다..
사실상 한국 은행의 선순위 채권은 사실상 국채로써 유동성 확보가 명목상으로 보
장이 되었다...이것이 한국의 입장으로써는 가장 큰 최대 수확이지만 장기적인 관점
에서 볼 때 이런 국책 모기지에 대한 해결책으로 유동성 확대라는 카드를 배든 상
황상 마냥 웃고만 있을 상황이 아니다..
그 결과 파급 여파는 바로 나온다..이 말이 나오자 마자...S&P에서는 우선주 신용등
급을 BBB- ==>>C 로..무디스는 Baa3===>>Ca로 하향 조정 했다.. 이것이 뭔 말
이냐..
현재 선순위 우선주를 뺸 나머지는 사실상 정크본드( 깡통 채권) 으로 분류된 상태
에서 뉴욕 타임즈에서는 공공연하게 대 놓고 프레디맥 분식 회계를 까대기 시작한
다..
(미네는 외신을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여기서도 뉴욕타임즈를 언급하고 있다.
뉴욕타임즈, 블룹버그, CNN을 매일 캐치하면서 듣고 읽는 능력....
집에서 10년 들어 앉아서 본다고 가질 수 있을까?
그리고 일반적으로 케이블티비에서 블룸버그 방송 나와도 뭔지도 모른다.
전기쪽 전문대생이 어떤 계기로 그런 채널을 알게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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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국 CDS 가 500bp를 뚫었다. CRS = 0.55%로 CRS레이크는 CDS가
453을 넘어가자 전일 대비 -0.75%가 폭락하면서 사실상 장내 CRS = 0인
상태다.
이 CRS=0라는 것은 한 마디로 초간단하게 말해서 달러를 빌리고 원화를 맡
기는 원/달러 스왑 계약시 달러 차입에 대한 이자를 주는 대신 원화 이자는
단 단 푼도... 즉 원화 이자분 = 0를 의미 한다.
지금 한국 국내 금융 기관들의 달러 차입이 얼마나 최악의 상황인지 극명하
게 보여 주는 수치이며 달러 수요가 올라가고 있는 상태라는걸 의미 한다.
(일반인이 CRS, IRS 조회를 하기도 사실은 힘들다.
CDS는 더더욱 그렇다.. 국제금융센터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CDS레이트는 몇백만원짜리 블룸버그 단말기에서도 옵션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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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 가증스런 쥐새끼가... 어떤놈인진 모르겠는데 지금 집값 떨어질
징조가 보이니까 이런 리디노미네이션을 1/1000 으로 하자고 들쑤시면서 바
람잡이 하려고 발악하는거지..
그러면 역효과로 일단 자산 디플레는 막을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개수작인
데..
(한나라당이 리디노미네이션을 언급하는 맥락에 대한 매우 개연성 있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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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의 진실
사채업자는 대주주의 주식을 담보로 잡고, 이자는 제3자 배정을 통한 유상증
자를 요구하고, 4배 이상의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이면계약
을 체결한다. 만약 계약기간 동안 주가가 하락하거나 상승폭이 작을 경우 이
면 계약 등을 빌미로 경영권 포기를 요구하거나, 주가 조작을 강요한다.
사채업자들은 기업에 돈을 빌려주면서 보통 특정 수익률을 보장받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약속한다. 어음이나 당좌수표를 담보로 잡는다. 이때 맺은
이면 계약에 적시된 특정 수익률은 보통 4배 이상 튀어야 하고, 3개월 수익
률이 최소 10%정도는 나야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만약 약속한 수익률이 나오지 않으면 사채업자는 담보로 잡은 어음이나 당
좌수표를 돌려 회사를 부도 처리..
제3자 배정을 통해 신주를 배정받은 당사자가 기업인 경우 대부분 M&A와
관련됐다. 특히 정체불명의 개인이 배정을 받거나 배정을 받으면서 보호예수
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는 십중팔구 사채시장 자금과 관련이 있다고 봐야 한
다.
(이하 생략)
(이 또한 책만 읽는다고 알 수 있는 지식이 아니다..
연륜과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습득이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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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뇌 구조가 의심스러운 상황.
현재 CD = 6.12, CP = 7. 11
이걸 가지고 안정화라고 한다면 솔직히 이젠 할 말 없음...
왜 정부 마지막 비상 플랜이 나왔는데도 계속 최고치를 경신 하지???
한 마디로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는 상황.
이젠 10년 전처럼 또 다시 알고 당할 수는 없다. 애들은 이게 뭔 말인지 안
당해 봤으니까 지금 이걸 위기감 조성 어쩌고 헛소리질이지.
(증권업협회 홈페이지 같은데서 조회가능하지만..
웬만한 일반인은 CD, CP 금리 조회하는 것도 힘들다.
주식투자를 좀해본 사람이라도 말이다. 금리 한번 찾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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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빨리 보름 안에 미국 FRB에 기어가서 한국도 통화 스왑으로 달러를
최소 300억이라도 한국은행 국채 보증으로라도 안 가져 오면..
진짜 중국애들 말대로 1400원 가는건 이제 시간문제다...
그 때는 이젠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학교에서 통화스왑을 배우긴 한다.
그런데 중앙은행끼리 통화스왑이 있는 줄 아는 사람은 흔하지 않았다.
만수가 통화스왑했다가 자랑하기 한달 전에 미네는 이미 통화스왑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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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는 파멸이다... 진짜 이 말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다... 이젠 그걸
10년 전처럼 극복을 할 여력이 없다.. 97년 IMF를 극복한 것은 절대로 한국
경제의 팬더멘털 때문이 아니였다..
그 핵심적인 이유는 미국경제 호황 + 달러 외화 유동성이 폭발적으로 증가
하는 싸이클상 변곡점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만약 그 상태가 한 번 더 올 경우.. 지금과 같은 국제적인 자금 유동성 경색
인 현재의 조건하에서... 그건 진정한 파멸의 시작이 될 것이다...
이건 정신력이나 금 모으기 같은 그 딴 나부랭이 문제가 아니다..
(외환위기 극복과정에 대한 짧지만 명료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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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시아 시장에서 영미계 헤지 펀드 자금이 공략 하는 그룹군은 한국
원화+대만 달러 NT다. 그 중에서 현재 왜 한국이 가장 문제가 되느냐 하면
3개월 원/달러 변동률이 이건 기본 상식을 뛰어 넘는 이상 급등락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환율이 얼마인가 하는 것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급등락률인데 한국은
말레이시아와 더불어 아시아 최고 수준이다.. 이래 가지고서는 내가 외국 양
키 애들이라도 완전 밥이다.....
원래 역외 NDF에서 공략하는 곳은 런던, 뉴욕, 싱가폴의 대형 NDF시장이
다.. 바로 지금 2008년 한국 원화를 공략 하는 것이 모델펀드라고 하는 헤
지 펀드다.. 이런 헤지 펀드가 뉴욕 NDF 시장을 중심으로 뛰어든 펀드 수만
현재 11개다.
(3개월짜리 원달러 선물환율을 집에서 조회해 볼 수는 없다.
모델펀드가 뭔지... 원/달러 NDF시장이 어디어디에 있는지 나도 모른다.
하지만 미네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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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7천억 달러 지원에 대한 신용 쇼크 해결에 회의적인 부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도이치 뱅크의 목표 주가와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에
따라 GE가 한때 -8%까지 폭락세가 나오는걸 버핏이 우선주 30억+보통주
120억 달러 추가 조달한다는 걸로 때려 막아서 간신히 최소 낙폭으로 끝냈
다.
지금 상황에서 GM + GE가 동시에 삐끄덕 거렸다가는 완전 10년 아마겟돈
이 될 지도 모른다는 패닉 상황에서 4번 구원타자가 직접 나서서 때려 막기
는 막았지만 이건 임시 방책일 뿐이고 차후 미국 금융 시장 경색은 최소 1
년 6개월 ~ 최대 3년 이상까지 보는 상황이며 달러 강세는 결국 유로에 대
한 반사 작용 때문에 기인한 단기 현상일 뿐이며.. 미국 기본 경제 팬더맨털
에 대한 기본적인 달러 강세를 다지는게 아니다.
환율은 지속적으로 올라 갈 수밖에 없다.. 미국 구제 금융 7천억 달러라는
것도 사실상 알만한 놈들이 보기에는 단기 약발 히로뽕 투여에 의한 임시
봉합책일 뿐이다.. 한 마디로 뻥카 치는 거라는 것이지..
1. 외국인 주식의 순매도 지속세 가속화
2. 앤 캐리의 단계적인 청산에 따른 cross 거래
3. 투신의 dynamic hedge (: 쉽게 말해서 현재 보유 중인 포트폴리오의 자
산 가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금과 같은 변동 장세에서 현물 자산 가
치 감소를 선물 시장에서 헷징 하는 전략) + 제1금융권의 달러 자금 확보
+ 기업체의 달러 매수세에 따른 달러 유동성 부족.
4. 수출 업체의 리딩/래깅 거래 전략의 구사. (: 그러니까.. 리딩=달러 외환
결제시기를 앞당기는 전략 + 래깅 = 달러결제시기를 의도적으로 지연시켜
서 환차손을 줄일 때 쓰는 환리스크 전략).
그래서 월말에도 달러를 안 내놓는 이유가 그거지.. 뻔히 오를거 다 아는데
지금 결재 내다파는 놈이 미친놈들이니까...
지금 현장에서 달러가 씨가 달랐다는게 잔인하게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
다.. 우선 금액이 100만 달러만 넘어가도 외상(Usance)은 물론이고 일람불
까지 힘들어 졌다.. 환가료 따위가 문제가 아니다.. 신용과 상관없이 네고가
어려워서 대기업조차 은행에 직접 찾아 가야지 네고를 해 줄 정도다.. 거기
에 대기업에 밀리는 신용장 거래 비율이 높은 중소기업들은 수출 어음의 현
금화는 현재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나마 신용장 비율이 20%대 미만인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인 상황에 선물
환 매도도 힘들다..
그 이유는 외국계 은행에서 다시 되돌려 보낸다.. 선물환 환변동 보험 같은
경우는 9월 중반 이후에 인수가 올스톱 된 상태다. 수출 보험 공사의 환변동
보험 인수 여력에도 문제가 생겼다는건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 지금 정부
에서 닥치고 수출 보험 기금을 최소 60억에서 70억 달러 이상 대폭 증액이
없이는 10월을 장담 못하는 상황이다.. 지금 장장 퍼부어야 할 금액이 최소
이정도 수준이다.
(이 내용 또한 지식+실무가 결합되어야지 쓸 수 있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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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씨는...진짜 미네르바가 절대 아니다... [Single Heart님 글]
박대성씨는...가짜 미네르바다...나는 나의 경험상...느낄 수 있다...그가 쓴 글들...나에게는 경악이었다...참고로...나는 미국에서 경제학학사, 컴퓨터 학사...영국에서 MBA등...후에...전세계 굴지의 금융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근데...나는 미네르바가 다루는 그 세부적인 사실뿐만 아니라...전 세계 경제구도를 보는 그 눈에...충격을 받았다...나는 석학들에게서 경제학을 배운 사람임에도 불구하고...그의 수준의 10분의 일도 따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