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각하 SBS 토론 의견들....................

가자서 작성일 09.01.31 06:33:51
댓글 19조회 3,359추천 21

 

 

▶◀ sbs 토론 안그래도 성난민심에 기름을 부은 토론 [네모선장님 글]

 

 

 오늘 토론을 지켜보며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절로드는 토론이었다.

 

 한마디로 오늘 mb는 스스로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모양세라는 것이었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패널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고 진행하는 토론진행자 조차

 그의 민감한 사항을 건드리는 발언에 당황한 기색이었다는 사실이다.

 

 안그래도 한나라당 내부에서 조차 봄 촛불정국 부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마당에 mb의

 하향식 돌연변이 같은 무늬만 토론인 삽질개똥철학 개론은 아무래도 안그래도 겨울동안

 폭발직전인 국민들의 가슴에 다시 불을 댕긴듯 싶다.

 

 난 그대 mb 에게 몸조심 하시란 당부밖에는 할말이 없을듯 싶다.

 내 주위에 청년실업자들 실직한 가장들,, 그들에게 힘되는 말은 못할망정 쓸데없는 자화

 자찬으로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에 또한번의 상처를 준 어리석은 지도자,,,

 

 난 차라리 그가 오늘 토론에 나오지 않았다면 안그래도 20%대에 머무르는 지지도에

 -를 그을것이라는 사실에 확신을 가진다..

 

 이미 도화선에 불을 댕겨졌고 ,,,작년과는 다른 시민들의 울분이 대통령 앞에 분출될 것이다,

 차라리 작년에는 경제나마 그런대로 유지되었지만 올해는 다르다,,

 

 

 

▶◀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박현민님 글]

 

 

다른 무엇보다,

 

대통령의 답변이 나올 때마다, 그리고 길어질 수록

중간중간 새어나오던 패널들의 답답한 한숨 소리

 

그저 흘러나오는 숨 소리가 아닌,

가슴 속 깊은 곳에서 토해내는 듯 하던 그 답답한 한숨 소리

 

여기 와서 아직도 정신 못차린 몇몇 사람의 글을 보니

내 입에서도, 내 가슴에서도 그 한숨이 나오는 걸 느낀다

 

에이... 가져온 술이나 먹어야지

 

 

 

▶◀ sbs원탁토론...가장 귀에 거슬렸던 mb의 한마디... [천민케인 님 글]

 

 

직장 땜시 집에 늦게 와서 tv 채널을 돌리다 보니 mb가 나오더군요.

 

아무튼 처음부터는 못봤고 거의 끝날 무렵부터 봤는데

 

김석 교수님인가요? 그분이 용산참사에 대해 질문하는 부분부터 쭈욱 지켜보다가

 

mb의 답변에서 가장 귀에 거슬리던 한마디가...

 

 

 

 

"경찰 하나가 죽었고..."

 

 

"경찰 하나가 죽었고..."

 

 

 

"경찰 하나가 죽었고..."

 

 

킁, 어이 없더군요 -_-;;

 

돌아가신 경찰 분이 무슨 물건도 아니고 하나라니... 하나라니... 게다가 죽었다니...

 

평소 mb의 사고 방식을 단적으로 잘 드러내주는 한마디였음 쩝

 

 

 

 

▶◀ 오늘 mb토론보니 앞으로 우리나라 정말 절망적이네요 [*님 글]

 

 

토론중에  대통령의 말속에 드러난 시국관과 경제관을 보니 정말 절망적입니다.

 

역대최악의 경제상황을 만들어 놓고도 미국도 2~3일전까지 리먼파산을 예측못할정도로 경제위기가 아무도 예상할수 없었던 일이라며 세계탓을 늘어놓고 세계최고의 환율상승을 만들어 놓고도

고환율정책 탓이 아니라고 열변을 토하시더군요.

 

게다가  러시아가스나,미국비자는 이미 참여정부때 약속된거였고 굴욕적인 한일외교를

한일관계가 한단계 격상됐다고 자랑하는 것을 보면서 할말이 안나오더군요.

 

북한문제에 있어서도 역대정부임기초에는 모두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면서도 1년이 지나도 좋아지기는 커녕 더 나빠지고 있고 대북삐라보내는 걸 허용하고 강경정책을 고수하면서도 mb정부만큼 북한을 생각해줄 나라가 없다고 합니다.

 

4대강살리기 한다면서 마실물도 부족한데 대운하 배 띠울물은 어디서 나오는지 대운하길 만들면서 생길 수많은 환경파괴가 불보듯 뻔한데도 생태계를 살리는 거라도 주장을 하시니 대운하부터 절대 안한다고 약속부터 해서 국민적동의를 얻는것이 먼저 아닐까요?

 

더 심각한것은 대통령의 시국관입니다. 용산참사에 대해 과거 농민사망때 한나라당의 입장을 예를 들며 정부가 정치적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자 젤 처음 반응을 보이시는게 비아냥거리는 듯한 감탄사가 젤먼저 터져나오시더군요. 대통령이 현시국을 어떻게 보는지 정말 단적으로 나타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시면서 일안하는 사람을 잘라야지 일잘하는 사람을 자르면 어떻게 되겠느냐 하시더군요. 방송법에 대해서도 iptv 기술어쩌구 하시면서 아무상관없는 재벌과 족벌신문에게 지상파뉴스방송을 허용하는게 도대체 방송발전과 무슨상관인지부터 이야기 안하고 엉뚱한 소릴 하시더군요 회전문인사에 대해서도 전혀 그런일이 없다는것처럼 누구냐고 물으시는 걸 보며 진짜

몰라서 묻는걸까 하며 탄식이 절로 나오더군요.

 

정말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 국민과의 원탁대화中 대통령이 실토 했습니다... [청학농장님 글]

 

 

국민과의 원탁대화中

 

"버지니아 공대 사건때 교포학생이..에..영주권을 가지고 있으니까 우리사람이라고

 

할수는 없지만...주절주절,,,"

 

그런데 왜 재외국민에게 참정권을 주자고 합니까?우리사람도 아닌데?

 

대한민국 참정권이 줄서면 주는 무료급식권 입니까? 240만표 얻으면

 

한나라당이 영구집권 가능할것 같습니까? 투표권 줄때만 우리사람 입니까?

 

국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좀 솔직해 지시면 어떨까요....

 

 대통령도 용산참사의 결과를 사법적인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대법원장이 대통령 입니까?판사가 장관 입니까?

 

그렇게 사법적인 판단에 따를거면 모든 정책 다 법원에 물어보세요....

 

정말 대한민국 절망적 입니다.....

 

 

뱀다리:그리고 제발 오해라는 말좀 그만 하세요..이러다 국민들 다 돌아버립니다...

 

           백토에서는 국회의원이 오해라더니 오늘도 역시 대통령이 오해라고...

 

           정권이 새로 들어선후 일년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이 왜 이렇게 집단적으로

 

           오해를 많이 할까요?제발 생각 좀 해보세요.....

 

 

 

▶◀ 저런 양아치 사기꾼이 대통령이란게 놀라울뿐... [멋진놈님 글] 

 

 

SBS 토론에 나온 츠키야마 아끼히로상....정말로.. 절망 그 자체를 넘

 

어 인간적인 연민도 느껴지지 않는 비루한 군상인듯 싶다...

 

 

논리도 없고 ,학식도 없고 철학도 없고 , 거기에 도적적 양심까지 전혀

 

없는 저런 쌩 양아치 사기꾼이 대통령이라는 사실에..난 내 볼을 꼬집어

 

보고 또 현실을 부정해본다....정말 난 꿈을 꾸고 있는것 같아....

 

 

 

한반도 최대의 위기는 한국 전쟁당시가 아니라 오히려 지금이라고 난

 

본능적으로 확신한다...저런 양아치 사기꾼으로 이나라를 계속 유지해

 

가기에는 내 젊음과 우리 후손들의 미래가  너무 절망적이다라는거..

 

 

 

정말 TV를 보면서 나 하나 희생해서 대통령을 바꿀수만 있다면......

 

기꺼히 내 목숨도 받칠수 있다라고 수십번 되새겨  볼 뿐이다...........

 

 

 

 

▶◀ MB토론 최고의 어록!!! [BlueSmile님 글]

 

 

MB 대통령 : 기초생활 수급자들 지원을 늘려서 어려운 사람을 돕는것이 중요합니다.

교수 : 작년에 비해 기초생활 수급자 대상자도 줄고, 복지 예산도 줄고,

          노인 복지도 줄고 어쩌구 저쩌구......

MB 대통령: 기초생활 수급자 대상은 줄면 줄수록 좋습니다.

                  그만큼 가난한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는거지 않습니까?

 

 

SBS는 웃찾사 하지말고 MB토론회 해도 되긋다....

 

 

 

▶◀ 조국교수가 직언한 당태종의 말

 

원 문 :

 

         王者舟也(왕자주야)요

 

         庶人者水也(서인자수야)라.,

 

         水則栽舟(수즉재주)요

 

         水則覆舟(수즉복주)라.


 

해 석 :

 

왕은 배요

 

백성은 물이라,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고

 

배를 엎을 수도 있다.

 

 

 

 

李 대통령 시청률 4.9프로 ... 한자릿수 냉담

 

TNS 미디어코리에 따르면

대통령과의 원탁대화는 4.9프로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공중파 채널 보다 현저히 낮은 시청률로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꾸미고..포장하고 ... 거짓..말바꾸기에

국민도 이제 안속는 다고 생각 하는듯 ....

 

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32&newsid=01085686589563296&DirCode=0010302&curtype=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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