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조중동 한나라당 이명박 오세훈 [slowen님 정리]
거기에 대항한 정치인이 있었으니...
지난 2003년 초경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던 때가 생각납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후 알고지내던 보수언론 C일보의 직원(이하 K)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K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대해 침통한 표정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C일보 내의 기류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C일보가 전폭 지지한 후보가 탈락해 아쉽겠네요?"
"노무현 정권 임기는 5년이면 끝나요. 우리는 5년만 버티면 되는 셈이지요."
"그런가요?"
"C일보는 영원하지만 노무현은 길어야 5년이면 끝장이지요."
K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C일보가 노무현 대통령을 못마땅해 하는지 어렴풋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 갓 당선된 대통령인데 벌써부터 그토록 모질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당시 C일보는 그 동안 누렸던 기득권을 상실할까 고민하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C일보는 노무현 임기 내내 물어뜯고 깎아내리고 발목을 잡았습니다.
"노무현과 <조선일보>의 싸움에는 대한민국을 반세기 동안 지배해온 '앙시앵 레짐(구체제)'의 목숨이 걸려있다. 어느 네티즌의 표현을 빌면, 우리는 '바스타유 감옥'을 부쉈지만 '앙시앵 레짐'을 해체하지는 못했다. 국민은 6월 항쟁을 통해 군부독재를 종식하고 민주화의 문을 여는 데는 성공했지만, 강고한 동맹을 맺은 극우언론과 극우정당의 사상적 ․ 정치적 지배에서 사회를 전면적으로 해방시키는 데까지는 못했다는 말이다. <조선일보>를 상대로 한 노무현 전쟁은 바로 이 '앙시앵 레짐'의 해체를 겨냥한 것이다." (7쪽)
노무현이 91년 부산에서 재선 도전했을 때 주간조선에서 호화 요트라고 크게 보도를 한 문제의 요트입니다.
위와 같은 호화 요트였으면 좋았을 텐데...
해운대 옆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가면 널리고 널린 그런 요트.
동호회사람들과 손수제작한것으로 원가가 120만원이였다고 한다.
조선일보의 사진도 없던 보도...당근 거짓말 내용..
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알려진 노무현은 사실은 엄청난 부자이고 국회의원 해먹기 위해
인권 변호사인척 한다고, 엄청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던... 자칭 할말은 한다는 언론
에서 버젓이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우종창 기자인지 사기꾼인지가 조작했고 그 인간
은 조선일보에서 잘 나가죠...이 기사를 상대 후보인 허삼수가 마구마구 뿌려댔고 노무
현은 결국 떨어졌고....노무현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고 결국 조선일보가 항
복을 한 문제의 호화요트입니다..
조선일보는 그럼 그 때 한번 여론을 조작하는 범죄행위를 했고 오늘날은 언론의 역할
을 다 한다고 생각합니까? 할 말은 하는 정직한 신문일까요?
조선일보는 언론이 아닙니다... 친일 한나라당 선전지이며 수구세력의 콘트럴 타워입니다. 조선일보와 그 아류 중앙과 동아...이름하여 조중동은 대한민국의 악의 축이요,주적일 따름입니다. 서프라이즈 펌(www.seoprise.com)
한나라당 전여옥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저는 요트놀이가 취미였던 노 대통령이 혹시 무늬만 서민이지
그 속은 '사치스런 귀족'이 아닌가, '야누스적 정치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라고 이야기했다.
댓글수준은 그렇다 쳐도 기사 작성 수준도 역시 조선일보답다는 생각이 든다.
유서 원문은 "아주 작은 비석하나만 세워주길"이라고 써 있지만 조선 기사 중 헤드라인을 보면 "마을 구석에 비석하나 세워주길"이라고 뽑아 기사를 뿌려댄 것도 언론인의 수준을 의심하게 하는 부분이다.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과 '비석하나'는 정말 그 의미가 180도 다르기 때문이다.
물론 월간조선 대표를 지냈던 조갑제가 노대통령 사망 후에 왜 사람들이 자살을 서거로 표현하냐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는 것을 보면 기본 예를 모르거나 영혼을 파는 집단임을 이해하게 한다.
광주 민주화 항쟁때 전남대 학생들을 폭도로 규정하는 글을 써 여론을 몰아 많은 희생자를 만들었던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 29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한건 없다.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조선일보는 지속적으로 검찰 보다 빠른 정보(?)로 비판의 칼날을 겨눴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전, 4월 말경 조선일보는 칼럼을 통해 '노무현씨를 버리자'라는 막말까지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아니고 '노무현 씨' '노 씨'라고 했습니다.
그 내용에서는 "'전직의 명예'가 무너진 마당에 사법절차에나 매달리겠다니 인간이 불쌍하다는 생각뿐이다. 노씨가 배운 '그 잘난 법(法)'은 이제 독(毒)이 되어 그나마 남은 자존심마저 마비시키고 있는 꼴이다."라고 인간적 모욕까지 퍼부었습니다. 참으로 야비하고 무서운 조선일보입니다.
그 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서거했습니다. 조일보가 바라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임기 5년 동안도 모자라 퇴임 후에도 가만 두지 않았습니다. 비열한 시대에 인간 노무현은 그렇게 목숨을 던져 자존심을 지켜야만 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2001년 6월 7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수구세력 선봉에 <조선일보>가 서 있다고" 했으며, 2001년 12월 3일 <오마이뉴스>와 인터뷰에서는 "조선일보는 공정한 보도를 하지 않는 신문입니다. 친일경력과 군사독재정권과 결탁했던 과거가 있는 신문입니다. 기득권층의 편에 서 있는 신문이고,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적대적인 신문입니다. 그들이 왜곡보도를 하는 한 국민들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언론의 정도를 벗어난 신문과 어떻게 인터뷰를 할 수 있겠습니까?"라면서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 약속은 대통령 임기 동안 지켰다.
하지만 이제 그가 갔다. 더 이상 싸우고 싶어도 싸울 수 없다. 유시민은 마지막 글에서 "노무현이 낙선한다고 해도 <조선일보>가 웃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고 했다. 그 이유로 "노무현이 벌였던 <조선일보>와 일전은 한국의 민주주의와 개혁, 국민톨합과 한반도의 평화를 가로막고 훼손하는 앙시앵 레짐을 백일하에 드러냈기 때문이라"했다.
유시민 말과 바람처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앙시엥 레짐을 완전히 해체하지 못했지만 <조선일보> 실체가 무엇인지 드러낸 것은 분명하다. 그러니 죽기 전까지 그토록 <조선일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난했다. 그럼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고 없는 지금과 앞으로 <조선일보>는 노무현과 싸울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노무현을 기다리고 있을까? <조선일보> 일전을 벌여 앙시엥 레짐의 완전한 해체를 실행에 옮길 사람은 누군인가? 궁금하다.
노무현은 기득권층의 야합인 3당 합당에 당당하게 반대를 했다
이명박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는지 알수 있음.
노무현님 ...이렇게 C일보에 머리를 조아리고 타협했다면 편했을 것이다 정치 권력 보다도 무소불위의 막강한 특권과 권세를 자랑하는 조선일보. 우리는 조선일보의 오만함에 대해 감시하고 바로잡는 일에 나서야 할 때 입니다
오세훈이가 한나라당의 제2 제3의 이명박이 되려하는가 방씨향해 실실.....
대한문 앞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 분향소를 경찰이 겹겹이
에워싸고 있다. 경찰은 추모 시민들이 서울시청 앞 광장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주변을 전경버스로 빙 둘러싸 광장 안이 텅 비어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선거 막판 비정치인 후보 필요성에 한나라당에서 급히 끌어와 시장이된 인물...이명박의 후임으로서
이명박이 시장하면서 벌인 일들로 인해 AIG 국제금융센터 비리, 뉴타운, 청계천 쥐떼 하수구 역류 수개월간 땜질 관리비용 수십배 증가 물고기 폐사 ...여러 문제가 터져나와도 이명박에 대해선 입도 뻥끗 못했던... 거론할수 조차 없이... 수습하느라 고역을 겪었던 인물.
이명박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는게 정치적 목표인 건지. 어쨌거나 그길에서 권력을 움켜 쥐었으니까. 친일 수구 한나라당 제2 제 3의 이명박이 되려하는가.... 오세훈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