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나도 그런 치욕 겪으면 그런 결단했을 것"..
[노루귀 usi**** 님 정리]
DJ "나도 그런 치욕 겪으면 그런 결단했을 것"- (뷰스앤뉴스)
"시청앞 분향도 막을 정도로 민주주의 위기"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0851
김대중 전 대통령은 28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문하며 이명박 정부를 강도높게 질타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인 이희호 여사와 서울역 앞 광장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시청 앞 분향도 막을 정도로 민주주의가 상당한 위기"라며 "이명박 정부 들어 민주주의는 엄청 후퇴했고 빈부격차는 커지고 있으며 남북관계는 초긴장 상태임에도 국민들은 속수무책"이라며 이명박 정부를 융단폭격했다.
그는 자신의 노 전 대통령 영결식 추도가 정부반대로 무산된 데 대해서도 "내일 추도사를 정부가 못하게 막고 있다"며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거듭 정부를 비판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노 전 대통령에 대해 "국민들은 '그런 시원한 남자가 처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노 전 대통령의 업적은 길이길이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문후 정세균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를 만나 "검찰은 노 전 대통령 본인, 부인, 일가친척을 싹쓸이 조사했는데 중요한 것은 노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날까지 검찰이 뚜렷한 증거를 못 대고 있다는 것"이라며 "나는 노 전 대통령이 조금만 더 견디시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이 겪은 치욕, 좌절감을 (내가) 겪으면 나라도 그런
결단을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힘든 노구를 이끌고 ...>
<두 분의 만남...울지 않기로 했는데...울지 말아야 되는데...통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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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께서 내일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이명박 정권이 불허를 했다고 합니다.
전직 대통령이 고인을 보내드릴려고 추도사를 하겠다는데,,이걸 막는 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모든게 잘못 돌아가는 느낌입니다..얼마나 불안하고 두려우면
이런 행동을 보일까? 그리 두렵고 불안하면 정권 내놔라..서벌
전국민도 이제 애도를 넘어 분노,,분노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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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사 막는 옹졸한 정부의 협량함이 애처롭다
정부가 갈수록 옹졸해지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를 국민장으로 선포하고 유족의견을 수렴해 장의를 치르겠다는 정부 스스로의 다짐에도 불구하고 장의준비와 관련해 유족 측과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다.
유족측이 영결식장에서의 추도사를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부탁하고 수락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를 반대해 무산되었고, 영결식에 사용될 만장도 이동은 안된다며 반대했다.
그러나 추도사낭독은 장의 주체인 유족측이 알아서 할 일이지 정부가 간섭할 일이 아니다. 또한 추모객들이 고인을 따라 만장을 들고 이동하는 것은 모든 장례의 기본적 상식이다. 그런데 이런 상식을 정부만이 뒤집으려 하고 있다.
한마디로 노 전대통령 서거에 대한 애도에는 관심 없고, 오직 국민들을 경계하고 단속하는 데만 혈안이 된 초조함만 보여주고 있다. 충고해주기도 민망할 노릇이다. 노 전대통령 서거에 책임을 느껴야 할 정부가 적반하장으로 장례 허가권자처럼 군림하고 행세하려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 정부가 사람의 마음을 가질 수 있을지 난해하기 짝이 없다. 정부는 국민의 분노를 여기에서 더 이상 키우지 않기를 바란다.
창조한국당 대변인 김석수
민중가요 작곡가 윤민석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가를 발표했다.
작사, 작곡은 윤씨가 직접 했고, 제목은 ‘바보연가’.
노래는 민중노래패 ‘우리나라’가 불렀다.
‘바보연가’는 1절로 구성돼 있는데, 간주 때 노 전 대통령의 ‘독도 연설’이 들어 있다.
윤 씨는 “평소 노무현 대통령이 반듯한 역사관을 높이 평가해 왔으며, 한국인 누구에게나 공감되는 내용이어서 독도연설을 골랐다”고 밝혔다.
‘바보연가’는 오늘 새벽 송앤라이프 싸이 미니홈피에 처음 공개됐다.
www.songnlife.com 으로 가서 게시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윤씨는 2004년 탄핵정국 때 ‘너흰 아니야’를 발표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 아래 음성파일 바에서 ▷를 누르면 음악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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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하나 더...
'당신을 보내며님'의 글...베스트 막고 있군요...뭐가 두렵고 구린가?
검찰의 수사 [고문]수준이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26028
손톱을 뽑아야만 고문인가?
욕탕에 머리를 박아야만 고문인가?
잠을 안재우고 몇날몇일을 수사를 해야만 고문인가?
연일 쏟아지는 수천개의 노통관련기사들
확인되지않은 추정기사들
구역질나는 왜곡기사들
측근과 형님으로 시작해서 온가족이 조사를 받고
기소는 언제하는지 시간만 질질끌고
이것이 사람을 말려죽이는 [고문]이 아니고 뭔가?
결국 사람죽여놓고 검찰 수뇌부 바꾼단다;;
그걸로 끝이야?
수사를 그따위로 해놓고 그만두면 끝이냐구?
이 치졸한 검사들을 처벌한 방법은 없는건가?
최소한 감옥구경이라도 시켜줘야하는것 아닌가?
분해죽겠다 진짜ㅜㅜ
故 노무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빌며...
권양숙 여사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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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중요한 청원 글 2개와 지하 110층까지(오후 12:30현재) 내려가서 두번째 퍼올린 글들을 링크...
노무현 대통령 타살 의혹으로 부검 실시 요청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3616
이명박 대통령 재신임 대국민 서명운동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3441
베스트진입!!!... 영결식 참석자들이여! 등을 돌려라~!!!(쉼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29115
베스트진입!!!... 촛불을 열어가는 대학생 반독재 투쟁위원회의 3일 전투(고려대총학생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27589
베스트진입!!!... MB “국민들 성숙한 북핵대응 감사”ㅋㅋㅋ내가 너땜에 웃었다(아름드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27247
베스트 막힘!!!...이명박 레임덕~내일 드뎌 국민 앞에 모습 들어내다.(달숙이)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29113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28340
베스트진입!!!... 노 전 대통령 영정-모형관 들고 서울광장 진입 시도(게릴라)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27969
아~노무현! 서울시장이 오세훈이 아니라 강금실이었다면?(북새통 선생)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27928
베스트진입!!!... 뉴욕타임즈 "이명박대통령도 퇴임후 피의 복수를 당할것"(Soulmusician)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27829
베스트 막힘!!!... 검찰의 수사 [고문]수준이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26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