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입니다.
전 나의원님께서 초대해 주신 장애아동을 위한 위캔
공연도 작년 12월에 참석을 했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꾹 참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22일 일본 요나고 콘서트를 마치고 23
일날 일본에서 휴식하는 날 우린의 노무현 전 대통령
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경악과 충격 그리고 억울하고
분한 마음을 진정할 수가 없어서 비서분이신 박혜성 비서관
님께 문자했습니다.
정치이념과 상관없이 그냥 장애인 일 때문에 일하신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ㅜ.ㅜ (말도 안되는 소리)
제가 지금도 가장 억울하게 생각하는 것은 왜 나경원 의원
님께서 저한테 대통령을 후원하라는 후원카드를 보냈냐는
것입니다.
위캔이라는 장애인 아동들을 위한 단체를 만드셨으면 최소한
노전대통령님처럼 정부에서 도와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장애인보고 대통령 후원이나 하라는 이 대한민국은 이렇게
대한민국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잃어가고 있는데 나의원님은
무슨 생각을 하시고 정치를 하시는지 저는 다 압니다.
바로 지금 현 정부에 아부하시는 것이지요!
이렇게 대통령 추모하기 방명록까지 만드셨으면 반성하십시오.
부탁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