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세계가 쥐쉑기의 독재를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볼님 편집]

美 뉴욕타임스 “온 국민이 슬픔의 영결식”

<베이징 | 조운찬특파원·구정은·김향미기자 sidol@kyunghyang.com>

ㆍ해외 주요언론 보도
ㆍ中 “정치 폭풍 불 수도”日 “시민·경찰 승강이”

전 세계 언론들은 29일 엄수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 소식을 관심있게 전했다.

AP통신은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린 서울의 거리는 “조문객으로 바다가 됐다”면서 서울광장에서 약 50만명의 조문객이 모인 가운데 노제를 치렀다고 보도했다. 또 노란색 모자를 쓴 조문객들이 몰려들어 운구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는 데만 몇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한국의 온 국민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을 표출한 ‘슬픔의 영결식’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해 여름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 반정부 시위가 열린 이후 가장 많은 인파가 모여 “이명박 대통령은 사죄하라”며 현 정부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고 소개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이 4900만 국민들을 슬픔에 빠뜨렸으며 서거 후 1주일 동안 김해에 100만명 이상의 조문객이 다녀갔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정부가 서울광장에서 조문을 못하도록 막은 것은 조문객들의 추모가 반정부 시위로 바뀔까봐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면서, 이 광장은 29일 오전 개방됐다고 덧붙였다.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도 서울광장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노란색 종이 모자를 쓰고 스크린을 통해 영결식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그가 정치적 이유로 검찰 조사를 받았고, 결국 이 때문에 자살에 이르렀다며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언론도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국민장 장례위원만 1380명에 달해 박정희 전 대통령 국장(691명)의 장례위원 수를 훨씬 넘어섰다면서, 사상 최대의 장례위원 수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추도 열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통신은 또 장례 절차가 끝난 뒤 일부 시민들이 반정부 시위를 준비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현 정부를 겨냥한 ‘정치 폭풍’이 소용돌이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환구시보는 ‘노무현의 짧은 삶에서 중국 탐관오리의 후안무치를 본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노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것은 자신의 양심이었다며 “노무현, 편히 쉬시라”는 조사를 내보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머리기사로 다뤘으며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은 영결식 소식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일생과 서거일 행적 등을 별도 기사로 소개했다. 바이두·시나닷컴 등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도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관한 특집 코너를 만들어 관련 뉴스를 시시각각 전했다.

일본 NHK방송은 “조선시대 왕궁이었던 경복궁에서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거행됐다”고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NHK는 “한국민들의 마지막 작별인사가 있은 뒤 고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화장돼 고향마을에 묻힌다”고 소개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이 추모 분위기에 빠져들었다고 전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헌화를 하는 동안 지켜보던 일부 참석자들이 ‘사죄하라’, ‘살인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노 전 대통령의 상징색인 노랑색 모자와 스카프를 두른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막아서는 경찰과 승강이를 빚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28일 “노 전 대통령 사망시 목격자는 없었다”며 경호원의 거짓 진술 등을 자세히 보도했던 요미우리신문도 경복궁에서 서울광장으로 이어진 영결식과 노제 풍경을 전했다.

역시 쥐쉑기 고향에서는

쥐쉑기가 성공하길 간절히 바라나 봅니다...

에혀...

전세계에 무슨 나라망신입니까...

세계인이 욕하는

글로벌 호구...

딱 맞아 떨어지네요...

이거나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