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에도 비슷한 글을 올려봤는데... 다들 관심없습니다.
짱공유도 마찬가지고요. 친노적 네티즌들이 많아서 그런가요?
무엇이 불편한 진실인줄 대충 아시겠지만 FTA입니다.
노통께서 그렇게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던 그것이요.
뭐 이런 저런 내용 올렸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관심을 보여주시는 분은 없군요.
예상한 결과고 당연한 결과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좀 안타깝군요.
너무도 뻔한 재앙이 닥치고 있는데... 불길 속으로 대한민국이 들어가고 있는데...
눈으로 보면서도 보려고들 하지 않으시니...
지금 전 그냥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FTA가 발효되고...
대한민국이 엄청난 위기에 직면한다면 위기에 강한 우리 민족이 뭔가 변화하지 않겠습니까?
개혁? 혁명? 글쎄요.
그냥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전 우리 민족의 저력을 믿습니다.
추가적으로 FTA로 인한 민영화에 대단히 낙관적이신 분이 계신데요.
FTA는 대한민국 헌법과 동률 혹은 상위법입니다.
근데 FTA는 공공기관 민영화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비준은 반드시 될 것이고요. 비준되면 국민 여론이 ㅈㄹ을 하던 발광을 하던 못바꿉니다.
정치인들이 바꾸고 싶어도 못바꿉니다. 절대로요!~~~~
그러니 제가 개거품 무는 거고요.
대한민국의 노예라이프가 시작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