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의 또 하나의 위대한 업적~!!! ---- 퍼옴 ^^ ----
일제 치하에서 국민의 고혈을 빨아서 배를 불리던 친일 매국노들이 해방 후에도 여전히
자신의 위치에서 기득권을 행사하며 우리 사회에 부정한 풍토를 뿌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약 20여 년 전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나라. 아름다운 금수강산.
학교에서 배웠던 이 모든 것들은 진실이 아니었습니다.
이 나라는 추악하고 잔인한 이들이 국민의 이용하고 희생 시키며 지탱하는 나라였습니다.
그 동안 지리하게도 그런 것은 바뀌지 않았고... 그놈들은 여전히 이 사회를 좌지우지하면서
국민들을 자신에 맞게 세뇌 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면서 그놈들은 움츠러 들었고 5년만 참자..라고 하면서 참았습니다.
그런데 더 골때리는 노무현 정권이 들어선 것이었습니다.
그놈들은 미칠 것 같았겠죠. 상고 출신에 가진 것도 없는 천한 인간이 대통령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게다가 그 인간은 정권 초반 부터 자신들에게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거대하게 얽키고 설켜 이 사회를 장악하고 있던 그놈들은 정말 그 철없는 인간이 가소로웠습니다.
대통령 취급도 안했음은 물론이고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해서 대통령 자리에서 끌어
내리려고 했습니다.
그만큼 그들은 우리 나라의 대통령까지 바꿀 수 있을 만큼 엄청난 파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당시, 제 기억으로는 처음으로 수구 세력과 그에 세뇌된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서
대대적으로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햐~ 어떻게 저런 인간들이 이 땅에 같이 존재하고 있었을까?
어디에 있다가 저 많은 수구세력들이 쏟아져 나온 것일까?
전 놀랐습니다. 그리고 소름끼쳤습니다. 수십년 동안 세뇌된 맹목적적인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하지만 그 놈들의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대통령을 우리 국민의 손으로 지켜냈습니다.
아무리 그 놈들이 이 사회를 좌지우지 해왔어도 깬 의식을 가지고 있는 국민은 어쩔 수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 쾌거였습니다.
왜 민중이 나라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헌법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하지만 이후 다시 정권은 수구세력에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더 이상 자신들이 친일을 했다는 것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자신 있었죠. 이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당 독제 체제를 만들 작심을 하고 있었으니...
게다가 그 동안 오래된 작업으로 국민들은 정치나 노통의 문제에 혼란스러워하면 식상해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노통이 서거하셨습니다.
노통의 서거가 자살이든 아니든 명백한 것은 그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버렸다는 것입니다.
100% 확신을 가지고 자신있게 모습을 드러냈던 그들은 그것이 오히려 자충수가 되어버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노통으로 인해 그들은 사회 전면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노통의 죽음으로 국민들은
주적이 누구인지 너무나 명확하게 나타난 타켓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계시지 않았다면 결코 그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다 들어내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제 노통의 노력과 희생으로 우리의 적이 누구인지 환하게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이 기회를 놓친다면 그들은 다시 모습을 감출 것입니다.
지금도 딴나라당 쇄신이니 뭐니 작전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나라당이 얼마나 많은 이름을
바꾸고 국민들이 어리석게 속아 넘어갔습니까?
이승만의 친일 세력 한민당의 후신이 지금의 한나라당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이 바꾸었는지 모릅니다.
한민당-자유당-공화당-민정당-민자당-한나라당... (너무 많아서 더 있는지도 모름.)
지금 이 기회에 모든 걸 완전히 바꿀 수 있을거란 기대는 안합니다.
하지만 이 기회에 수구세력들에게 명백한 경고와 치명적 타격을 줘야만 합니다.
이 나라는~ 이 땅은 바로 우리 거라고~!!!!!!!!
노통의 죽음은 완성이 아닙니다.
노통은 자신의 죽음으로 우리가 완성으로 가는 디딤돌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노통은 우리 국민을 믿고 완성을 맡기시고 죽음의 길로 가셨습니다.
노통이 죽음으로 남기신 위대한 업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당신이 피가 끓는 불쌍하고 한많은 이 나라의 국민이라면 6월 10일 집에 계시지 마세요.
우리 자식들에게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을 물려줍시다~!!!
마지막으로 유시민씨가 인용했던 러시아의 시인의 말입니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