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때 대통령 때려치고싶다고 말씀하셨죠.. 다들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때 우리는 무슨 대통령이 저딴말을 하냐 하고 한심해했죠.. 그때상황을 떠올려보면
국회에서 까이고 국민한테까이고 언론한테 까이고 매일매일 사면초가인 상황이었을꺼라생각됍니다.
아마도 그때부터 이런끝을 준비하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계기는 검찰수사가 됐지만요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건 우리의 책임도 있다는겁니다)
지금 우리가 좀 조심해야 하지않을까요?
물론 현정권에 대한 비판 좋습니다. 하지만 여론몰이식의 나아니면 너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인 사고는 매우위헙하다고 생각
됍니다. 저도 이명박정권이 맘에 드는건 아닙니다. 솔직히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소통의 부재 저도 그렇게 생각됍니다. 그
러나 현직대통령을 그것도 좋든싫은 우리가뽑은 대통령을 매번이렇게 죽음직전의 답답함으로 몰아야겠습니까?
대안 없이 광장에 나가서 이정권을 엎어버리자고 소리쳐야 민주주의가 바로서는걸까요?
다음 정권들어서면 우린또 뭐라고 할건가요?
현정경사 게시판을보면 전부 이명박 죽이기 게시판같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은 신격화 돼어갑니다.
전 5년전 노무현 정권때 그때를 한번 생각해보시라는겁니다.
그때 노빠니 알바니 노무현한테 속았다느니 그런말을 얼마나 많이했습니까
부부싸움을 해도 살자고싸워야지 헤어지자고 싸우면 안됀다고 합니다.
비판을 해도 살자고 해야하는것이지 뒤집어 업자고 해서는 안됀다는 말이지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제 견해에 대한 비판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욕은 사절합니다.
전 제이름으로 게시판에 글을씁니다. 안보이는곳에서 욕은 자제부탁합니다.
물론 이런 글을 짱공에 올리면 수많은 비난글이 쏟아질꺼 같아 겁이 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