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500만명은 왜 가만있나? [Beck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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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 옆으로 쫓겨난 시민분향소
1인 게릴라 분향소
7월1일 오후8시경, 대한문 앞은 오래간만에 비어있었다.
경찰이 대한문 앞 점거에서 길가쪽으로 물러나 서 있었다.
그러나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분향소는 보이지 않았다.
누군가 덕수궁 돌담옆으로 가보라 해서 돌담옆으로 가 보았더니, 그곳에 1인 분향소가 차려져 있었고 시민들이 분향을 하고 있었다.
대한문 앞을 경찰이 비어 주었으니 분향소를 대한문앞으로 옮기자 하니, 시민상주는 "분향소만 차리면 경찰이 쫓아오니 할 수 없이 돌담 옆에 차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덕수궁 돌담옆 1인 게릴라 분향소 모습이다.
덕수궁 돌담 옆 작은 분향소
근조 민주주의!
여전히 분향소를 지키는 시민들
대한문 앞은 여전히 차벽을 치고 경찰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