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아줌마도 한잔 해" 반말 논란
2009/7/7 야후 메인 기사 발췌 인용
장관 어디 갔나?", "중앙회장 저기 앉아", "아줌마도 한잔 해"
이 대통령은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3%F3%BC%F6%BB%EA%BA%CE">농수산부 장관 어디 갔나?"라고 부른 뒤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0%E5%C5%C2%C6%F2">장태평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3%F3%B8%B2%BC%F6%BB%EA%BD%C4%C7%B0%BA%CE+%C0%E5%B0%FC">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네 여기 있습니다"라고 답하자 "내 농수산부 장관 기대 많이 하고 있고"라고 반말로 격려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농협회장은 어디 갔나?"라고 부르고는 "어 이번에 한번 제대로 해가지고, 농민들 잘 살게 해줘야지"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 대통령의 태도는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라며 극존칭을 쓰는 농협 중앙회장이나 농림수산부 장관의 태도와 대조됐다.
이 대통령은 주민들과 음식을 나눠먹는 새참 시간에도 곁에 앉은 주민에게 막걸리를 떠서 건네주며 "가만있어…아줌마도 한 잔 해"라고 말하는가 하면, 곁에서 누군가가 "(농협) 중앙회장님 한잔 주시죠"라고 하자 "중앙회장 어디 갔어? 어, 저기 앉아"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술잔을 받은 중앙회장에게 "아주 제대로 해봐. 나는 확실하게 믿고 있어. 아마 최고다. 잘하고 있어"라며 어깨를 토닥이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이문동 재래시장 방문 때에도 주민과 비서관 등에게 반말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당시 이 대통령은 비서관에게 "야! 이것 좀 사먹어라. 야 이 뻥튀기"라고 소리치는가 하면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도 "내가 옛날 젊었을 때 재래시장에서 노점상 할때, 하소연할 데도 없었어"라고 하는 등 반말로 말해 누리꾼들의 비판을 샀다.
-----------이 대통령의 취임초기----: 국민을 상전으로 머슴으로 낮은 자세로 섬기겠습니다 ㅡ,.ㅡ;;"
요즘 머슴은 상전한테 반말하면서 섬깁니다.
장난 아니죠?
그냥, 차라리 국민을 머슴으로 부리겠다고 대놓고 하시지, 말을 말라구..... 입에 침도 안바르고
반대되는 말 좀 안했으면 좋겠다.
동아일보 기자" 이면박 재산은닉의 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