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모 1인이 문국현에게 -펌-
문국현의원 얼마나 억울합니까?
노사모는 포괄적 뇌물죄로 님을 잃었습니다.
당신의 지지자들은 지금...
포괄적 괘씸죄를 선고받은 당신 때문에 마음이 아프겠군요.
대운하 전도사 이재오 전의원을 낙마시키고
은평구에서 당당히 당선된 게 당신의 죄 같습니다.
정치입문 초기의 당신은 정치인들에게도 관심 밖의 인물이었습니다.
친일언론은 당신을 언급조차 하려고 하지 않았지요.
386 운동권 세력도 당신을 믿지 않았습니다.
운동한 헬스클럽이 달랐다는 거지요.
나의 노짱도 첨엔 그랬습니다.
정치 이단아였고, 친일언론이 물어뜯었고, 당에서도 인정을 못받았습니다.
그래서 당신을 보며 약간의 동질감도 느끼나 봅니다.
창조한국당 당채로 빌린 돈의 이자가 너무 낮다고 당신에게 죄를 씌웠다더군요?
당에 이익이 발생한 것을 두고 당대표의 책임이라 했다더군요.
그럼 한나라당 대표도 책임져야 할 일이 무수히 많을 텐데...
상식적인 분이 몰상식한 사람들의 몰매를 맞으니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힘내세요.
국민들은 조금씩 알 것입니다.
왜 저들이 당신을 공격하는지...
절대 다른 생각하시지 말고, 그냥 가던 길 열심히 가세요.
당신의 지지자들이 노사모 같은 슬픔을 겪을까봐 걱정됩니다.
더 이상 정치보복을 당하는 양심 정치인이 있으면 안 될 듯합니다.
"문국현 의원 의원상실 판정에 반대합니다." 서명 링크입니다.
비양심 세력에 연대해 맞섰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