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와의 끝없는 싸움, 이것이 노대통령의 유지입니다 [승주나무님 정리]
몰상식한 조선일보와의 싸움, 이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입니다
나는 처음부터 정치하려고 이 판에 뛰어든 게 아니라 강자의 횡포에 맞서다 보니 나도 모르게 정치인이 됐다. <조선일보>가 한 정치인을 공략해서 그 정치인의 정당 생활을 어렵게 한다면 그것은 <조선일보>의 또 하나의 부도덕한 행위가 되지 않겠는가.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오마이뉴스)
조선일보와 단 한번도 인터뷰를 하지 않고 당선된 대한민국 최초의 대통령 노무현. 조선일보는 이게 견딜 수 없이 모욕적이었던 게지요. 그리하여 대통령 임기가 끝날 때까지, 대통령 임기가 끝나고 나서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뿐만 아니라 저열한 만평을 싣고, 정부에 계속 압력을 넣습니다. "저 자를 잡아들이라"고. 이것은 애초부터 노무현 대통령이 각오한 한판 대결이었습니다.
이것을 유시민 전 장관은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개마고원)에서 이렇게 풀이합니다.
"노무현과 <조선일보>의 싸움에는 대한민국을 반세기 동안 지배해온 '앙시앵 레짐(구체제)'의 목숨이 걸려 있다. 어느 네티즌의 표현을 빌면, 우리는 '바스티유 감옥'을 부쉈지만 '앙시앵 레짐'을 해체하지는 못했다. 국민은 6월항쟁을 통해 군부독재를 종식하고 민주화의 문을 여는 데는 성공했지만, 강고한 동맹을 맺은 극우언론과 극우정당의 사상적ㆍ정치적 지배에서 사회를 전면적으로 해방시키는 데까지는 나아가지 못했다는 말이다. -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머리말 일부
조선일보와의 싸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죽인 조선일보, 이번에는 지역신문 죽이기 나서나?
노무현 대통령을 갈기갈기 찢어 죽인 조선일보는 지금 신문구독자가 엄청난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진출의 계획 이면에는 신문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의기식 서려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언론을 먹어삼켜서 지역의 여론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지역 토호, 건설족들과 이권을 독차지할 위험까지도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매일같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조선일보로부터 지침을 받습니다.
방송법에 묻혀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은 신문법 개정안을 살펴보십시오.
일간신문·뉴스통신·방송법인의 지배주주가 다른 일간신문의 지분 50% 이상을 소유하는 것을 금지한 조항(15조3항)을 철폐한 것이 개정안의 핵심이다. 중앙 거대 일간지가 군소 전국지나 지역지를 소유할 길이 열린 것이다. 전국지들의 시장 장악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군소지·지역지들은 설 땅이 더욱 좁아졌다. 지방지는 곧 신문시장에 인수·합병 바람이 불 것이라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강원조선일보’나 ‘대전동아일보’를 보게 될 날이 머지않은 것이다.
- 시사인, 98호 "‘광주조선일보’ ‘대구동아일보’ 나오나 "
최근 국회에서의 방송법 해프닝은 사실상 조선일보에게 충성을 다하겠다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충성서약식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7회 조선일보반대 옥천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조선일보의 기를 눌러줍시다
조선일보의 일방통행이 너무 지나칩니다. 한나라당은 이-명-박 청와대 눈치보다 조선일보 눈치를 더 봅니다.
다음 선거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겠죠.
소꿉장난보다 못한 조선일보의 횡행에 대해서 시민으로서 강력하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야 합니다.
당장 9월 20일에 있을 "제7회 조선일보반대 옥천마라톤대회"에 무수히 참여해 세를 보여줍시다.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은 오만방자해서 세를 보여주지 않으면 콧방귀도 뀌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에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열기를 보여준다면
간담이 서늘해져 함부로 하지 못할 겁니다.
마침 오마이뉴스에 갔더니 조반마 배너가 올라왔습니다.
클릭했더니 바로 카페로 연결되더라구요.
잠시 감상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조반마 카페로 바로 연결됩니다.
조반마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나와 있으니, 회원 가입하고 참가신청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주시민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조반마를 지켜주세요.
진알시도 홈페이지에 <나도 진알시 도왔어요!>(클릭)라는 한줄댓글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도 조반마 참여신청하신 내역을 써주셔도 좋겠습니다.
예) 우리 가족(남편, 딸, 아들)과 함께 조반마 신청했어요. 열심히 뛸게요. 조선일보 없어질 때까지...
아고라 게시판, 카페 게시판, 아니면 마음 속 게시판에라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조선일보 반대마라톤에 참여하겠습니다. 참여하지 못하면 마음으로라도 그곳에서 레이스를 펼치겠습니다.
조선일보와 목숨 걸고 싸운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조선일보를 꼭 폐간시키겠습니다.
<미디어악법 국민청원 서명 참여하는 방법>
1. 온라인
(1) 다음 아고라 서명하기
아래의 주소로 들어가셔서 서명 지지글을 한줄 쓰고 <서명하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7354
(2) 자신의 블로그에 청원서명 위젯 달기
아래의 주소로 들어가셔서 청원위젯을 달 블로그나 카페를 선택하신 후 안내에 따르시면 됩니다.
http://widgetbank.daum.net/widget/view/376
청원ID는 반드시 <77354>로 해주셔야 합니다. 자세한 안내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2. 오프라인
아래의 서명지를 다운받으셔서(저장을 누르시고 인쇄하면 됩니다) 첨부파일에 명시된 주소로 우편접수하거나 역시 첨부파일에 명시된 팩스번호로 팩스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서명지 다운받기(클릭)
서명지 보내주실 곳
이매근린생활시설 102-2호 진실을 알리는 시민(전화 : 031)708-9621)
팩스번호 : 031)708-9622
좃선일보사에서 내게 전화를 하다니???????? [병지1005님 글]
방금 전화가와서 발신번호를보니02-2010-5303 이 뜨드라구요,,
받아보니 어떤여자가 서울조선일보사라며
왜 구독을 정지햇냐며 묻길래 잘 알꺼아니요 라고 대답하니
내년2월까지 무료로 보시지안겟냐며 다시 구독을 권하더라구요
정말 많이들 구독정지 하셧나바요..... 좃선일보가 이젠 네티즌의 힘을 안걸까요??
이제는 좃선일보사 자체가 구독을 권유하는군요 별지랄 다하네요 ???
봉하마을/강상구
봉하마을에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봉하마을 소식을 그리워하며
이밤도 잠못이루는 사람이 있습나다.
봉하마을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직 살기좋은농촌 깨끗한환경을 위해
편한길 마다하고 두팔 걷어붙이고 나선
우직하고 믿음직한분이 그곳에계십니다.
그분의 아름다운 열정을 사랑합니다.
봉하마을에 진한 향기가 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향기가 납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 우리가 바라는
"사람사는 세상" 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