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조선일보>와 맞짱선언!!!............ [독각귀님 정리]
최근에 <조선일보>의 왜곡기사 때문에 가장 피해를 본 단체가 민주노총이다.
민주노총을 "반정부단체"로 왜곡 매도하고 온갖 거짓기사로 도배를 하고 있다.
이에 오늘 민주노총은 태평로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조중동 OUT 사업 발대식'
식"을 개최했다. 여기에는 미디어 행동과 언소주도 동참을 했다.
민주노총, <조선일보>에 맞짱선언
이들은 "이름없는 촛불이 점화한 '조중동 폐간'의 염원을 담아 조직 내 모든 역량을 모아 조중동 절독과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에 매진할 것"이라며 "조중동 OUT사업은 눈만 떴다하면 민주노조 파괴공작에 혈안인 조중동 '구독중단'과 함께 조중동 광고주에 대한 '소비파업'으로, 족벌언론 사주의 사유물이 된 언론의 자유를 전체 국민의 자유로 되돌리는 권리선언"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이 23일 <조중동>이 왜곡보도를 하고 있다며 1차적으로 4만부를 끊겠다고 밝혔다.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한국언론회관에서 가진 ‘조중동OUT 사회연대 협약식’에서 “그동안 시민사회단체가 <조중동> 절독이나 안티 운동을 벌여 효과가 있었는데 민주노총은 절독 운동에 전념하기 어려운 조건 등으로 사실상 실패했다”며 “그러나 <조중동>이 사회에 미치는 해악을 생각해 어떤 사업보다 최우선 과제로 <조중동>을 몰아내는 사업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정호 민주노총 정책국장은 구체적 목표와 관련, “1천명 이상 사업장 40곳 정도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절독 운동을 벌여 4만 부 정도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절독 운동을 위해 10월 중순 거점 사업장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뒤, 11월 말 1차 사업성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조,중,동 OUT!!! 폐간되는 그날까지..."
지난 100일 동안 전국 곳곳에서 있었던 언소주의 '삼성 불매 1인 시위'. 한 회원은 뉴욕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언소주 제공
언소주 "삼성불매운동 " 100맞아...불매액 82억원
삼성제품 불매운동을 시작한지 100일이 된 지난 19일 언소주는 그간의 불매운동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 15일 언소주는 삼성이 일부 보수 성향 신문에만 광고를 해 이를 통해 ‘언론장악’을 시도하고 있다며 삼성을 불매기업으로 지정하고 불매운동에 돌입한 바 있다.
언소주는 “불매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1인 시위 운동’에 전국 34곳에서 116명이 참여했고, 이들의 불매운동으로 불매액이 82억 2892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