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도 눈물을 흘리며 몸살을 앓고 있다...(현장사진) [주먹이운다님님편편집집
금강일대, 4대강사업 부실공사 현장에서 그대로 드러나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한 침사지와 오탁방지막 무용지물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금강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금남보, 부여보, 금강보 건설 현장에서 수질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들이 무용지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환경연구소와 유원일 의원실
은 지난 3월 2일 금강일대 현장답사를 통해 보 건설 현장에서 안전이나 환경에 대한 배려 없이
단기간의 공기만 맞추기에 급급하여 수질오염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사진제공 : 최병성 목사).
금남보 공사 현장
금남보 침사지..가장 잘 만들어진 침사지라나...
금강보 공사 현장
금강보 공사 현장
금강보 오탁 방지막...저 끊어진 방지막은 무엇으로 막나..
금강보 오탁 방지막의 현실...
부여보 공사 현장
부여보 공사 현장
부여보 공사 현장
부여보 공사 현장
이번 비로 끊어진 가설도로 모습...이런것이 부실 공사의 징조이다.
상기 사진은 지난 3월2일 현장을 방문한 최병성 목사님께서 촬영하신 자료
지난 11월, 정부는 4대강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발표했고 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제대로
되지 않은 부실한 환경영향평가라고 지적했다. 한강, 낙동강, 영산강에서도 금강의 경우처럼 부실한 공사
현장이 확인되고 있다. 이는 앞서 지적한 전문가들의 지적과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수질대책이 현재와 같다면 4대강의 수질오염은 더 악화될 수밖에 없다. 지금이라도 대다수의 국민이 우려
하는 4대강 사업은 전면 재검토 되어야 한다.
(환경 운동 연합 대안국장 자료제공)
누구를 위한 4대강 사업인지...
자연은 자연 그대로 보존하는것이 진리이다.
4대강이 죽었다면 먼저 지천부터 정비하고 본천 하류의 둑을 열어야 한다.
자연으로 치료하지 않고 인위적인 방법으로 인간이 자연에 도전을 한다면 그 피해는
인간에게 고스란히 돌아온다.
세종시 논란속에 파묻혀 언론 보도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이 상황에서 우리들이라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우리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땅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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