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발언에 대한 요미우리 답변서를 대하며.................... [도인효님 글]
MB는 현재 우리나라 대통령 이다...
그런데 나는 내나라 대통령이 왜이리 부끄러운지 모르겟다...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이 되었다고는 하나...
BBK문제로 대통령 후보시절 부터 당선이 되고서 까지도 온갖 의혹으로 국민들을 혼란케 하여...
국민에게 해명 하기에 급급했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리고 당선이 되고나서 얼마후 후꾸다 당시 일본총리와 대화중에...
후꾸다가 독도를 일본땅 이라고 하는 내용을 교과서에 싣지 않을수 없다고 하자...
MB가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 달라" 이런 말을 하였다는 것이...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 아사히 신문에 실리면서 논란이 일어났던 것이다...
이 소식이 전해 지면서 전 국민이 분노에 들끓었었고...
청와대 에서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 하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여..
진위를 밝히고자 시민청원단이 요미우리를 제소한 것이다...
사실 유무를 떠나서...
우리나라 대통령 으로서 MB의 잘못된 처신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국가의 수반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와중에 어떤 뉘앙스를 풍겼기에 그러한 기사가 나올수 있었을까...
독도에 대한 MB의 단호한 입장 표명이 있었다면 그러한 기사가 과연 나올수 있었을지...
오히려 MB의 단호한 입장표명이 대서특필 됐어야 당연하지 않았을까...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이해 할수가 없다...
상식적으로 상대 국가수반이 하지도 않는 말을 기자가 지어 내면서 까지...
아무리 국민 감정이 대립하고 있는 일본의 기자라 할지라도 기사화를 시킬수가 있었을까...
진정 있지도 않은 사실을 기자 혼자 임의로 기사화 시켰다면 요미우리는 온 국민의 적이 될것이고...
일본 내에서도 요미우리가 언론사로서의 설땅은 없어질 것이다...
요미우리의 입장은 당시에 아사히 신문도 비슷한 기사를 실은것에 비추어...
분명한 사실에 근거한 기사임을 주장 하는듯 보인다...
지금 또다시 이 문제를 대하는 국민들은...
재차 자존심에 심한 상처를 받고 있음을 청와대가 알고는 있을까...
내나라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일본의 신문사에 진위여부의 답변서를 받아야 하는 이런 상황...
요미우리 신문사에서 답변서를 제출 하기를...
당시에 MB의 발언이 사실 이었다는 답변서가 제출이 된 모양이다...
MB발언이 사실 이었다는 요미우리 답변서를 대하는 국민들은 혼란 스럽다...
이런 부끄러운 발언이 사실이냐 아니냐의 논란에...
부끄럽게도 우리의 대통령인 MB가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것이다...
아직도 일제 강점기의 아픔을 가슴에 지닌채 살아가고 있는 선조들이 많이 있다...
정부는 그들의 아픔을 제데로 보듬지는 못할망정...
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의 부끄러운 발언에 대한 진위 여부를 놓고 법정공방을 벌인다 하니...
이를 바라봐야 하는 국민들은 그져 탄식만 나올뿐이다...
MB정부가 들어서면서 부터...
청와대 에서는 해명 해야할 사안들이 너무나 많아졌다...
인사청문회를 시작 하면서 부터 온갖 비리 인사들에 대한 해명아닌 변명을 늘어놓기 시작 하더니...
미국산쇠고기 문제를 비롯해서 한나라당내 문제,세종시문제, 대운하 문제,4대강 문제,등등...
무슨 해명 해야할 사안들이 그리 많은지 모르겠다...
해명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언제나 청와대가 의혹과 논란의 중심에 서있기 때문이다...
이번 요미우리 답변서에 또 어떤 청와대의 해명이 등장할지 두고 볼일이다...
도데체 국민들의 자존심은 안중에도 없는 것인가...
어째서 우리의 강토를 36년 동안 짖밟아 오면서 우리의 산하를 갈기갈기 찢어놓은 나라에 대하여...
떳떳하게 내나라 국토에 대해서도 당당 하지를 못하는지 납득 할수가 없다...
물론 지나간 과거에만 집착해서 모든것을 그르치자는 얘기는 아니다...
그러나 피해 당사국이나 가해국은...
지나간 잘못된 역사를 후세들에게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사실을 알림으로 해서...
또다시 잘못된 역사가 되풀이 되는것은 막아야 하는것이 옳은 것이다...
아직도 친일의 세력이 우리사회 곳곳에 잔재하는 현실이다...
일본을 과거 우리를 침략했던 국가라 해서 무조건 적인 반대만 하자는 것도 아니다...
다만 저들은 우리를 무시하듯 틈만 나면 우리를 자극하는 망언들을 서슴지 않는다...
저들의 전부는 아닐지 몰라도 일부를 제외한 다수는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그런 저들을 우리는 경계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저들에게 올바른 후세들의 역사교육을 기대 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더욱 아쉬운 것은 우리도 따라서 발을 맞추는 듯한 국사 교과를 선택으로 한다는 사실과...
지금과 같은 대통령의 부끄러운 발언 진위여부 논란을 다시 대할수 밖에 없는 현실에...
국민들은 서글프다...
왜...
후꾸다에게...
절대 독도를 일본땅 이라는 내용을 교과서에 실어서는 안된다 라는 말을 못했을까...
독도는 분명한 우리땅 인데 말이다...
무슨 말못할 고민이 있기에...
국민들은 답답하다..........,
창피하다 못해 분노스럽다!! 어찌 우리를 이리 아프게 하는가 [박사냥님 글]
자기 나라의 대통령보다 일본의 신문사를 믿는 우리들~~!!
팔은 안으로 굽는다 했는데 말입니다.
당최 진실성이 없는 정권이다 보니 ..
한나라의 대통령의 말보다 다른나라 언론사의 말을 더 귀담아 들을수 밖에 없네요.
언젠가 대화를 하자며 그 많은 사람들이 그를 향해 다가갔을때
컨테이너 산성으로 막아놓고 공권력을 남용하는 모습에 돌아섰을때..
우리는 더이상 그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게 되었지요.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남아있으리라 기대했던 국민들도 많았던 때였는데..
사실로 밝혀진다면 광우병때 보다 몇배가 많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것입니다.
MB OUT 의 수많은 목소리를.. 좌와우를 떠나서 민족적 자존심에 너무큰 상처를 주었기에..
적어도 mb이전 그 어느 대통령도 국토에 대한것으로 국민들에게 실망은 주지 않았기에 이번엔
외교술이라는 비겁한 변명 또한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사댓글중 마음에 드는 한 구절이 있어 옮겨 봅니다.
이명박이라고 쓰고 사기꾼이라고 읽고 ssibalnom이라고 부른다
이럴때일수록 이 분이 더욱더 생각나는 이유는 왜일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