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국장, "당시 암초를 직접 보고 왔다"

용현코비 작성일 10.04.28 18:51:52
댓글 1조회 1,059추천 5

 

 

<충격증언!!!> 해경 국장, "당시 암초를 직접 보고 왔다"

 

 

-아고라 퍼옴-

 

 


 

해경 김수현 경비안전국장,

"당시 암초를 직접 보고 왔다"

 

해경측 최초 구조신고 내용,

"배가 좌초됐다... 침수중이다..."

 


 

<민중의 소리> 기사...

 

◇ 청와대, 처음에는 '침수'라더니 =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침몰 원인을 두고서도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처음에는 '침수'라더니 나중에는 '외부폭발'이라며 말을 바꾼 모양새다.

 

사고 초기 청와대는 '침수됐다'는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발생 당일인 지난달 26일 이동관 홍보수석은 "이 대통령이 오후 10시께 침수 보고를 받은 직후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면서 "침수 사건에 대한 진상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청와대가 사고 초기 최소한 '침수'라는 보고를 받았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해군 관계자도 이날 "2함대 소속 초계함 천안함이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 해역을 순찰하던 중 원인 미상의 침수 상황이 발생해 승조원 구조에 나섰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이날 "선미에 폭발로 구멍이 나서 침몰했다"고 발표했다. 청와대쪽 발표와는 다른 것으로 이 발표는 인양된 함미 조사결과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양된 함미에는 '구멍'이 없었다.

 

해경측 증언도 '침수' 가능성의 근거가 되고 있다. 해경 김수현 경비안전국장(경무관)은 지난달 30일 민주당 원내대책회의 자리에 참석해 "당시 암초를 직접 보고 왔었다"며 "26일 밤 9시 33분(사고가 발생한 후 3분 후) 해군 (평택) 2함사에 전화로 연락을 해 '(함정이) 좌초해 있으니 빨리 구해달라'고 이야기 했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암초' 충돌 가능성에 대해 계속 부인해왔다.

 

그러나, 사고 직후 군 당국이 실종자 가족들에게 상황을 브리핑할 때 보여준 해도에는 '좌초'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청와대,軍도'좌초침수' 알고 있었다?

http://www.vop.co.kr/A00000291787.html

 

 

 

천안함을 좌초시킨 상대가 '암초'인지 '미 잠수함'인지는 나중에 밝혀질 일...

 

사고 직후 해군이나 해경,그리고 청와대 모두가 '좌초침수'로 인지했다는 정황은 많습니다.

그런데 왜 돌연 말을 바꿔 신빙성이 전혀 없는 '어뢰폭발'로 몰아갈까요?  이명박 역시 역대 군사독재자들이 절대 포기하지 않았던 북풍의 유혹을 떨치지 못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좌초침수'를 파악해 놓고도, 지방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악재를 호재로 바꿀 묘수를 떠올렸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비접촉' 폭발이라는 황당무계한 설까지 흘리며 어뢰의 끈을 집요하게 붙잡고 놓지 않는 이유죠. 어뢰폭발을 기정사실로 끌고 가면 북한은 자동으로 사람들 머리 속에 자리잡게 되니 북풍 소재론 그만 아닐까요?

 

 

 

 

 

또...'도둑 제 발 저린' 얘기 하나

 

지난번 'MBC, 해군 상황일지 보도'에 관한 아래 기사 한 줄에도 주목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MBC 보도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 소설을 쓴 것"이라며 강력 부인했다.

 

 

소설을 쓴 것?

 

'해군'이 강력 부인한 게 아니고 '청와대' 관계자가 강력 부인한 거군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투명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했던 이명박의 말과는 너무도 배치되는 청와대 관계자의 '과잉반응'입니다.

 

글쎄...이 관계자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저렇게 펄쩍 뛸 정도로 부인할 정도라면 뭔가 뜨금했다는 정황일텐데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뒀다면 조용히 지켜보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조사에 참여한 군 관계자도 아닌 입장에서 상황일지가 군 발표와 다르다는 언론 보도에 저렇게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이유가 굳이 있을까요? 뭔가 숨기는 게 있지 않고서야 말입니다. 저 관계자는 이미 사고 경위를 알고 있었던 게 틀림 없다고 봅니다.

 

 

 

 

 

갈수록 조작의 '심증'은 커집니다.

이젠 심증도 아닙니다. 이쯤이면 정부와 군은 이실직고 해야만 합니다.

 

다시 한번 분명하게 밝혀둡니다.

대한민국 양심세력은 오로지 '진실'만을 추구합니다.

 

어느 국가건 독재자가 군림하는 세상을 원치 않습니다.

북한의 김정일 체제도 남한의 이명박 정권도,

힘 없는 백성만을 괴롭히는 독재를 당장 그만둬야 합니다.

 

'거짓'과 '음모'가 나쁜 정권 유지나 연장의 수단이 돼서는 안됩니다.

 

'진실'만이 사람 사는 세상을 열어갑니다.

'거짓'은 야만의 시작이며 공멸의 화약고와 같습니다.

짐승의 거짓을 사람의 진실로 바꾸는 일, 이제 우리 손으로 할 때입니다.

 

 

 

 

 

국제상선통신망, 왜 이용했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138678

 

평소엔 잘 이용도 안하던 이 통신망을 왜 사고 무렵에 갑자기 이용했다고 할까요? 

 

 

 

"천안함 9시15~22분 교신기록 없어"…의혹 증폭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100428060315606&p=nocut

 

 

 

 

 

pcp_download.php?fhandle=MmIzMDR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ExNS8zLzMyMi5qcGc=&filename=최원일함장.jpg

    

                    함장 '최원일'을 덮치는 유족..."내 자식 살려내...이 놈아..."

 

 

용현코비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