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정부발표에 의하면
천안함은
1. 한미 합동훈련중에
2. 북한의 연어급 잠수함이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내려와
3. 무게 1.7T 에 달하는 CHT-02D 어뢰를 발사
4. 직접타격이 아닌 버블제트로 천안함을 두동강 낸 뒤
5.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북으로 올라갔다.
뭐.... 북한의 잠수정 기술이 최첨단이거나, 각 함정의 탐지병들이 북한 잠수함이 내려 올 당시
죄다 놀고 있었거나, 연어급 잠수함에서 CHT-02D 어뢰를 쏠 수 있느냐 없느냐 등등....을 떠나서
저는 위에서의 4번에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CHT-02D 어뢰의 파편을 찾아내기 전에는 버블제트 어뢰일거라고 발표를 하면서
북한에서 '독일제' 어뢰를 사용했을 가능성을 제시 했는데요.
그 가능성 역시 CHT-02D 어뢰파편을 찾아내면서 사라져버렸죠.
그렇다면 80년대에 중국제 Yu(漁)_3G어뢰를 개량한 CHT-02D 어뢰가 자체적으로 버블제트 폭발기능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직접적인 타격으로 인한 폭발기능만을 가지고 있더라도 진짜 우연의 일치로 천안함 밑에서 폭발을 했다는 말이 되는데
1. 북한이 80년대에 개발한 CHT-02D 어뢰가 버블제트 어뢰일 가능성
2. 직접타격으로 인한 폭발기능만을 가진 CHT-02D 어뢰가 천안함을 직접적으로 타격하지 않고 바로 밑에서 폭발할 가능성
짱공 유저분들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