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34)가 입건됐다. 뺑소니 혐의다. 24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권상우는 지난 12일 새벽 자신의 외제차인 벤틀리를 운전하고 강남 일대를 지나가다 다른 차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났다.
권상우의 차는 도로를 역주행하다 경찰에게 포착됐다. 이후 골목길로 들어선 후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뒤따라오던 경찰차까지 들이받았지만 도주를 멈추지 않았다. 이후 차로 화단을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도망 친 것으로 전해졌다.
권상우는 지난 14일 경찰의 출두 요구에 응해 조사를 받았다. 권상우는 이 자리에서 “경찰차가 쫓아와 당황해 도주를 한 것이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현재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형사5부)에 송치된 상태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시간이 오래 지나 음주여부에 대한 확인은 불가능하다며 뺑소니 혐의로만 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권상우는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학도병 ‘구갑조’를 맡았다. 일각에선 권상우의 검찰 송치가 영화 흥행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ㅎㅎㅎㅎ 경찰이 역주행하는거 추격하고 강남 일대를 지나가다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난 상우..
사고 며칠 후 경찰에 출석한 상우..
"갑자기 경찰차가 따라와 놀라 달았났다" 고 진술... 딱 봐도 음주구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놔 ~왜케 웃끼지.~~ㅋ
더 웃긴건 상우가 이틀뒤에 자진출두했는데 경찰차도 들이받고 차까지 버리고 도망갔는데
경찰은 그동안 뭐했나??
차량 추적해서 잡으러 안가고???
쩝....어처구니 없는 세상이네.....
처벌 결과가 어떻게 나올찌 궁금하지만...
이러니깐 음주를해도 무조건 도망가면 되는거고.....
차를 버려도 경찰이 잡으러 안오니깐 이틀뒤에 놀라서 당황했다고 하면 되는거고.....
상우가 앞으로 일어날 음주운전자들을 해결방안을 보여줬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