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추선 사고 이후 그간 하루도 쉬지 않고 시추공에서 기름이 쏟아지고 있고,
초기 원유의 하루 유출량이 5천 배럴(약800 kℓ) 정도로 추측된다며 미 정부에서 발표를 했지만
언론에서는 그 10배인 5만 배럴이 넘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기사가 뜨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두 달이 지난 지금 하루 유출량은 최대 2만5천 ~ 10만배럴 까지 추측되고 있습니다.
단 하루에 태안반도 유출량과 비슷한 양의 기름이 쏟아지는거죠. 실로 엄청난 양입니다
지금까지 354만 배럴의 원유(약 5억6천만리터)가 바다로 유출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 양은 계속 많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전 지구적 위기로까지 보고 있는데 이슈화되지도 않는데다가
모두 이런 일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런 얘기 해봤자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없겠지만
별거 아닌 듯이 모르고 지나갈만한 사건은 아닌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