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사 온지 2주만에 보고 듣고 느낀점..

가이진 작성일 10.07.04 13: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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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에는 좌파, 우파가 존재한다. (좌파는 대체 누구고 우파는 대체 누군지 모르겠지만)

 

2. 좌파는 노무현대통령을 옹호하면 무조건 좌파취급받는다.그리고 빨**라는 소리를 듣는다.

(좌파에는 전라디언이라는 별명도 존재한다 - 그럼 나도 좌파인가?)

 

3. 우파는 이명박대통령을 옹호하면 우파취급을 받고 뭔 말만하면 *(수구꼴통)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4. 어딜가든 나이많다고 드립치는 인간들이 존재한다. (어린것들, 머리에 피도 안마른것들, 띠동갑도 안되는것들)

 

5. 어딜가나 논점과 어긋난 발언을 하는 인간들이 존재한다. (인신공격, 위에 나이드립도 마찬가지)

 

6. 어딜가나 나만의 리그를 뛰는 인간들도 존재한다. (예 : 싸이지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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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내가 여길 왜 들어왔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처음에 정경사들어온건 해담님의 "싸이지롱이 하는 행동은 이런 겁니다." 글을 통해 (메인까지 올라갔었던 글)

 

읽어보면서 싸이지롱에 대해서 처음 느낀게 "이 뭐 병"

 

워낙에 내가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 표현력이 떨어졌던터라 댓글들 보면서 참 재밌게 글쓰는 사람도 많고

 

다들 글을 잘쓰는구나 싶어서 그때부터 정경사 오덕질 시작

 

심심하면 들어와서 읽어보고 구경질하다 알게된 사건이 disker 님과 싸이지롱군 (또 싸이지롱) 서울대생 인증

 

늦게와서 disker 님의 인증은 구경못했고 (댓글들보니까 확실히 인증한거 같아서 패스)

 

싸이군 인증 기대하고 있었지만 결국 싸이군은 잠수크리...

 

그후로부터 싸이군 서브 아이디설이 돌기 시작하고 댓글마다 개나소나 전부 싸이군 같아보이는 현상이 발생...

 

그리고 오늘 깨달은게,

 

아 이래서 이 바닥에 한번 발을 들이면 다신 못빼는구나

 

해서 오늘 이 글을 올리는 순간을 기점으로 다시는 정경사겟엔 댓글 안달겠다라고 다짐했음

 

난 좌파니 우파니 그런건 모르겠으니 다들 건승하시고 제발 작작좀 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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