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무작정 까기만 하지말자 ㅉㅉ

안넝하세여 작성일 10.07.28 09:18:39
댓글 16조회 1,411추천 2

128027518339099.jpg

 

 

 

 

당시 언론,학계 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다

 

무엇보다 그 막대한 자금을 조달할수 있을지가 의문이였고 설사 재원을 확보 한다 치더라도

 

그로인해 빚어질 인플레이션을 우려해야했고 ..

 

마침 세계은행은 한국의 교통량이 경부고속도로를 뚫어야 할만큼 충분하지 않다는 보고서 마져 발표했다

 

언론과 학계는 이보고서를 옥과 금처럼 활용했고

 

세계은행과 같은 권위있는 기관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자 여론도 부정적으로 돌게마련..

 

 

4대강 까는사람들 좀 무조건 안좋은쪽으로만 색안경을끼고 바라보지말고

 

니들이 예언자라도 되는모냥

 

40~50년 뒤에 돌아봤을때 아 .. 그때 그래도 잘했었네 라고 느끼는 날이 오게됨

 

 

 

원래 큰일을할때는 주위에서 왈가불가 말이많은법.

 

 

 

  • 피빛망투10.07.28 09:44:13
    0
    경부 고속도로를 건설할려는 이유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봅니까?
  • 데미소돠10.07.28 10:15:30
    0
    이런식이면 한. 미 해저도로도 뚫지 뭘 그럽니까. 양국의 관계를 생각해서 많은 반대가 있을지라도 나중에 해놓고 보면 좋지 않겠습니까? 아시아와 아메리카를 연결해 버리지요 뭐. 경부도 그렇게 반대하더니 해놓으니 좋지 않겠습니까?
    ㅡ,.ㅡ
  • 21343아10.07.28 10:21:18
    0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4대강의 효과가 좋을수도 있습니다. 홍수예방이 되고, 수질이 좋아지며 자연제방이 늘어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역효과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걱정이 되어서 하는 말이죠. 4대강을 민자기업이 투자하는 형식으로 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100퍼센트 오염될꺼 뻔합니다. 아니면 정말 좋은 효과만이 날꺼같으면 강하나를 정해두고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방법을 써야 하는데 정권안에 해보려하니 힘든거 같네요
  • ssew10.07.28 10:53:53
    0
    대갈통에 뭐가 들었길래 무작정이란 말이 나올까.
    반대안들을 읽어보기는 한겨?아니 한번 훑어만 봐도 이런글 안나오는데..
  • 쓰댕구리10.07.28 11:53:01
    0
    니 같은 놈은 애국심이 쥐새끼 눈꼽만큼도 없는 놈이야. 임마....
  • wdfss10.07.28 11:53:50
    0
    이제 반대하고 할것도 없지 모... 되돌릴수 있나?
    추진력 하나는 정말 세계 최고인듯 ㅋㅋ
  • 왜날뷁10.07.28 12:08:08
    0
    예시를 든 저 글도 역시 경부선 반대에 대한 무조건 반대글이네요.
    반대안들은 읽어보지도 않았나 봅니다..

    저 당시 바닥에 들어누운 야당 당수는 경부선 보다 경원선을 깔자고 주장했습니다.
    지하자원 활용 및 수출에 용이하며 건설비용도 적다는 이유였지요.

    그리고 대운하에 대한 무조건 반대를 말자면
    이득이 되는 면을 뒷받침 해주셔야 되는데
    저렇게 단순한 반대를 위한 반대글로 호도하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저 당시와 비교해 시간, 상황이 많이 변해있지요.
    고속도로, 철도, 공항까지 물류망이 많이 있는데
    굳이 운하를 파야하는 이유는 뭡니까??

    홍수예방은 강 전체가 아닌 필요지역에만 보를 설치하면 되고
    수질은 댐으로 막을게 아니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우선 지정했어야지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사업입니다.
    제 짧은 눈으로 볼때는 SOC사업으로 밖에 해석이 안되더군요.
  • 몸짱되면쏜다10.07.28 12:10:50
    0
    글쓴이의 글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예전의 어느 신문의 칼럼을 읽었는데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어느 시대를 풍미한 정치가의 행동은 결국 역사가 평가한다' 였습니다. 즉 그 예로 미국이 소련으로부터 알래스카를 거액을 들여 매입한 사건을 들었는데, 실제로 그 당시 상당한 여론의 비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강행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알래스카의 수많은 자원과 다양한 과학, 문화, 환경적 요소들이 평가되어 그 때의 그 사건이 지금은 가장 우수했던 정치적 결단력의 하나였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 mb가 무작정 4대강을 기반으로 대운하를 파려는지 어떠려는지 모르겠지만... 그 평가는 역사가 하겠죠.
  • 왜날뷁10.07.28 12:15:46 댓글
    0
    문제는 좋은 평가 때가 아닌 안좋은 평가가 이루어질때입니다.
    4대강 한답시고 자연파괴만 일어난다면 이에 대한 복구는 누가 책임을 지게되겠습니까??
    그러니 일을 할 때 많은 전문가와 상의를 해야하는데
    이명박 정부는 의논 한답시고 상의하던 중에
    이미 일을 추진했으니 비난여론이 일어날 수밖에요.
    스스로 믿음을 져버린 거라 봅니다.
  • 초록매실_10.07.28 13:14:02
    0
    쓰잘떼기없는 추진력 하고는 이명박정권 정말..
  • 즐즐즐10.07.28 14:00:21
    0
    40년 전에는 교육 못받은 사람하고 차는 개뿔 소도 없는 사람이 많아서 솔직히 그때에는 예산 낭비였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서 그렇죠. 그리고 솔직히 홍수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운하란게 배가 다닐 수 있는 통로인데 왜 느린 배를 이용해야하죠? 차라리 기차를 이용하는게 훨신 더 빠를텐데.. 그리고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으니 한 번 지켜보자라뇨? 그리고 자연파괴?? 샴푸, 세제 사용안하면 많이 괜찮아 집니다. 생활용수가 오염의 대부분을 차지하니
  • 트레비앙10.07.28 17:18:24
    0
    군대에서 제일 고문관이 멍청하지만 부지런한 놈이죠.
    정치도 똑같네요
  • 망난할배10.07.28 20:17:34
    0
    안넝하세여// 고속도로는 빨리 가기 위한것이죠? 그럼 운하는 빨리 가기 위한 것인가요? 공학적으로 대한민국같은 산지가 70%가 넘고 3면이 바다인 나라는 운하가 필요가 없어요 또한, 하상계수가 커서 운하에 매우 불리합니다 제발 공부좀 하고 글 올리세요 니가 뭘아냐고 물으실까봐 미리 말하는데 경력 12년차 토목기술자입니다
  • 마그네틱로즈10.07.28 22:49:16
    0
    4대강 사업은 그 내용은 차치하고서라도 추진과정 자체에 하자가 많은 사업입니다.
    이런 대규모 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 계획을 세워 단기간 내에 끝내려 한다는 발상 자체가 아주 위험합니다.
    혹시 환경영향평가란 말 들어보셨습니까?
    JOT도 모르면서 그저 자기가 지지하는 정부가 하는 일이라고 무턱대고 찬성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십시오.
  • NEOKIDS10.07.30 13:19:46
    0
    판단은 역사가 한다지만,
    4대강은 역사가 판단하지 않아도
    지금 당장 눈에 뻔연히 보이는 오류들이 있다죠.

    또한 큰 오류 하나가, 경부고속도로 건에서 이랬으니
    다음건에서도 이럴 수 있다고 대입해버리는 오류이기도 하고.

    길 깔기 정도와는 차원이 틀린 형태입니다, 이건.
  • 잊혀진시간10.08.03 04:38:13
    0
    운하질은 땅위에 도로까는정도가 아니라 파내고 갈아엎고 거기다 물붓고 물 쓰려면 또 퍼와야되고..
    그짓 하다보면 환경은 또 파괴되고 ㄱ-.. 어떡하실겁니까 이거?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공지 정치/경제/사회 게시판 이용규칙 셜록과존슨 2019.07.03 3,080,830 -
게시글 목록
90552 전전두엽 22:30:28 50 3
90551 VENDETTA 20:32:29 840 18
90550 전전두엽 15:47:17 2,665 11
90549 아나킨스카이 15:00:43 3,081 12
90548 전전두엽 12:10:43 4,318 19
90547 전전두엽 11:53:35 4,300 15
90546 전전두엽 11:16:35 4,486 9
90545 전전두엽 10:56:33 7,953 32
90544 소쑈 10:26:26 7,880 38
90543 fatlips 09:28:37 5,257 14
90542 fatlips 09:27:00 5,009 8
90541 fatlips 09:25:21 4,904 6
90540
[1] 시즌2
VENDETTA 09:20:47 5,006 12
90539 말먹는당근 09:10:10 5,132 7
90538 붸상구 06:19:59 6,028 1
90537 붸상구 06:12:49 6,041 0
90536 전전두엽 01:53:49 9,268 23
90535 갑과을 01:45:17 15,937 38
90534 전전두엽 00:53:27 15,263 35
90533 전전두엽 00:40:38 8,180 11
90532 단팔짱짱 00:20:24 8,456 7
90531 그라나도에 00:02:08 8,425 13
90530 소쑈 2025.04.25 27,555 54
90529 붸상구 2025.04.25 9,089 0
90528 붸상구 2025.04.25 8,847 0
90527 해바라기1 2025.04.25 19,591 49
90526 VENDETTA 2025.04.25 10,061 13
90525 VENDETTA 2025.04.25 30,870 58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