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더운데 다들 안녕하십니까~
저를 아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정경사 겟에서 짬좀 되는 사람입니다.(대충 2년 가까이 되가네요 ㅎㅎ)
그냥 잠도 안오고 해서 간만에 정경사겟에 들러서 올라온 글들좀 쭉~ 둘어 봤습니다.
전에 비해서 게시판 활동 인물들은 한번 물갈이가 된것 같은데
성향은 여전히 그대로네요 ㅎㅎ
보니깐 ""오브란토" << 이분이 총대매고 열심히 활동하시는것 같네요
너무 힘빼지 마셔요~ 오래 못가요 ㅎㅎ
그나저나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천주교 << 어떤가요?
에~ 질문의 취지가 좀 애메하긴 한데...
요즘 제가 정신적으로 좀 힘들어서...종교에 기대보고자 하는 마음이 들어서말이죠 ㅎㅎ
종교생활의 편력은 좀 됩니다.
한국 개신교를 약 10여년정도 나녔었고.. 고딩때는 나름 독실한 크리스챤 이었습죠.
그러다가 역사랑 종교 관련 책을 좀 보고... 크리스챤들의 표리부동에 염증을 느껴서 믿음이 없어졌는데...
믿음이 있을때.. 보기 싫었던 사람들중에 하나가... 지들 좋을때는 지들끼리 열심히 놀다가 힘들때만 교회와서
도와주세요... 용서해주세요 이런 말하는 사람들이었는데...
막상 제가 좀 힘들어지니깐 기대고 싶어지고.. ㅎㅎ 제가 욕했던 사람들 행동을 답습하고 있네요
성당을 다녀볼까하고... 성당은 헌금내라는 압박 없겠죠?
그렇다면 여기에서 질문
성당의 장단점은?
요건 안구정화용 떡밥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