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문회 관련하여 신문이 뜨겁군요.....
김태호 까는 기사글들을 보면서 아...이런 사람이 총리가 되면 나라를 말아먹겠군하..
라고 생각했습니다만..곰곰히 생각해보면...
총리를 뽑을때 윤리적인 측면만 보고 탈락시키는건 아니잖습니까?
(제말은 윤리적인 측면을 뒤로 제껴놓자는 뜻이 아닙니다)
물론...불법적인 행위로 먹고살아온 사람을 총리에 올려놓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청문회에서 왜 윤리적인 일만 가지고 사람을 탈락 시키려 하는지가 궁금하군요...
일단 총리가 하는일들 보면 한 나라의 CEO 못지않은 중요한 역할인데
그 사람의 일 수행능력 등을 보는 질의를 청문회에서는 보지 못한듯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후보자에 오른만큼 그사람의 업무수행능력이 어느정도는 된다 치더라도...
그건 추천인만 알지 국민들은 모르잖습니까...
청문회 이외의 장소에서
후보자들의 일 수행능력을 점검하고 국민들에게 공개되는 또다른 자리가 있는지요...
그들의 일 수행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보고싶습니다만...
수많은 장관 및 국회의원들의 사퇴관련 자료들을 보면...
위법 행위로 사퇴는 있었으되 능력 미달로 인한 사퇴는 못본듯하여 적어봅니다..
능력 미달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