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싸게 샀다고 만세 부르는 아주머니를 보면서.
서울시에서 배추를 시중가 보다 30% 싸게 배추를 팔았다.
배추 3포기들은 한망에 1만 4천원~ 1만 8천원이란다.
어떤 아주머니 배추 한망을 싸고 만세를 부르더라.
배추를 싸게 사서 얼마나 기뻤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불쌍했다.
지금의 현실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서.
그 아주머니에게는 배추 싸게 사는게 공정한 사회 였을까?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는 모리배들은 무엇인가?
공정한 사회?
머리가 혼란 스럽다.
그날 가난한 서민은 그런 배추도 살수 없어 돈 벌기 위해 직장에 갔다.
아이쿠야.ㅠㅠ
할.
박정희 아들 박지만도 400대 부자에 포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3468872
<기사>...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남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은
583억원(336위)...
한국 400대 부자에 든
박정희 일가의 재산다툼
자...
이쯤되면 슬그머니 또 궁금증이 도지는군요.
최근 육영재단 운영권을 둘러싸고 박정희 자녀들이
한바탕 다툼을 벌였다는 기사가 난 적 있죠? 사위까지 끼어들어...
박정희가 재테크를 어떻게 했길래...
아들 딸들이 모종의 떡(?)을 놓고 서로 차지하려고 저 야단일까 싶군요.
돈 모으는 재주...
혹시 박정희에게 우리가 모르는 숨은 재주라도 있었을까요?
만일 친일과 독재로 쌓아올린 부정축재 잔재라면
국고로 다 환수하거나 원주인에게 돌려줘야 옳을진대...
맹바기를 대통령으로 뽑는 한심한 국민의식인데,
당장 그걸 기대하긴 어려운 일이겠죠?
박정희의 18년 장기군사독재 ...
강산이 두 번 바뀔 오랜 세월입니다.
대체 저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그리고...몇년 전...
박근혜는 사학법 개정을 왜 반대했을까요?
사학비리를 보다 투명하게 감시하자는
좋은 취지의 법 개정인데...저 할매는 기를 쓰고 반대했었죠?
혹 그 배경이 ...
지금도 박정희의 불법취득 여부와 소유권 논란이
남아있는 사학 '영남대' 재단 이사장직 경력과 유관할까요 무관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