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페를 개설해 허위 의혹을 유포해온 누리꾼은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인 57살 김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는 국내 구치소에서 복역중인 친구 57살 박 모 씨의 명의를 도용해 글을 올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해외에 사는 김 씨가 출석을 거부하고 있다며,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인터폴에 수사 협조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또 타블로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누리꾼 19명의 신원도 확인해 모두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수사 결과를 접한 타블로 측은 늦었지만 진실이 규명됐다며 환영했습니다.
허허............... 갑자기 급속도로 일이 진행되네요..